5일 식목일을 사흘 앞둔 가운데 도-농 구간을 가로지른 실개천 정비에 환경 NGO와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렸다.2일 오전 경기북부를 무대로 활동중인 사회단체 청룡환경연합회(회장 박원일)와 성사고등학교내 '레오라이온스 동아리'는 고양시 일산
환경분쟁위,발파 소음과 진동원인 1,700여만원 결정겨울잠을 자던 꿀벌이 인근 공사장의 소음과 진동으로 떼죽음했다면 그에 상응한 배상이 타당하다는 분쟁위의 결정이 나왔다.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남광희, 이하 분쟁위)는 최근 공사장에서 발생한 발파 소음과 진동으로 인해 인근에서 겨울잠을 자던 꿀벌이 죽은 환경분쟁 사건에 대해 원인 제공자에게 배상 결정을
보석 같은 260여개 섬으로 이뤄진 천하비경 간직일본 열도의 3대 경승지로 손꼽히는 미야기현(宮城縣) 내 ‘마쓰시마’는 해풍과 해조음이 드리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5년 전인 2011년 3월11일 오후 2시46분, 동일본 대지진 당시 마쓰시마 만에는 오밀조밀하게 솟아 있는 260여개 섬의 천연 방파제 역할로 산더미 같은 쓰나미는 고작 1m 파고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서비스 대민지원환경부,신 기후체제를 성장기회로 활용고질적인 5대 환경난제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서비스 구현을 골자로 핵심 환경정책에 대한 마스터 플랜이 수립됐다.윤성규 환경부장관은 최근 주요 언론사 경제부장들과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환경관리의 과학화와 선진화’, 숙원사업인 ‘5대 환경난제 해결 착수’에 이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서비스
젊음과 열정,도전을 기치로 구성된 '대한민국청년단'이 첫 태동을 뒤로 미래 비전을 제시,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화제의 대한민국청년단은 일자리창출을 골자로 범국민적인 호응아래 국가안위와 수익증대를 위해 새로운 진용을 갖춰 힘찬 거보를 내딛었다.23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소재 환경방송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청년단(이하 청년단)' 출
살을 에는듯한 해발 1,703m 야마가타현 자오산 정상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는 가운데 천혜의 온천과 수빙이 스키 마니아를 현혹하고 있다.야마가타현 자오(Zao)지역의 온천과 수빙(樹氷)은 예로부터 스노우 몬스터로 널리 회자된다.밤에 더 아름다운 '나이트 그루저호'로 가는 수빙의 환상적인 회랑 투어는 경이로운 자연의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케이블카와 난방
한반도의 동쪽 '수호천사' 독도를 시작으로 여명이 동트며 검붉은 태양이 솟아오른다.그 어느 해보다 국가안위와 국태민안이 절실한 2016년 원숭이의 해를 맞아 인천 영종도의 해돋이가 일대 장관을 빚어낸다.1일 오전 주요 도시의 일출 시각은 서울 오전 7시 47분, 인천 7시 48분, 강릉 7시 40분, 대전 7시 42분, 대구 7시 36분, 부산
15일 파주 임진각 광장서 이동필농림부장관 등 300여명 참석한반도의 구제역 청정화와 초동 대응능력 제고를 골자로 한 '2015년 구제역 현장방역 가상훈련(CPX)'이 군작전을 방불케 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15일 경기 파주 소재 임진각 광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의심축 신고부터 긴급 조치 등 일련의 방역과정에 대한 현장방역 가상
숙명여대 초입 B커피숍에서 만난 두 아르바이트생이 한 국영기업 공모전에서 입상해 캠퍼스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화제의 주인공들은 한국항공전문학교에서 갓 졸업한 권주호군과 가천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신승화학생(지도교수 김성래)이 최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문화 영상콘텐츠 발굴을 위해 개최한 ‘디지털영상애니메이션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품에 안았다. 환경재앙으로 일
일제 지도 점검으로 환경오염 예방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 3월 발생한 남영전구(주) 광주공장의 형광램프 생산설비 철거작업자 수은중독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전국 수은 취급 사업장 35곳에 대해 3일부터 한달 동안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환경부는 이번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수은 취급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하여 수
사회단체 청룡환경연합회는 19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소재 K-water 산하 조력문화관을 비롯한 '달이 만들어 내는 무한에너지'로 평가받는 세계 제1의 시화호조력발전소를 견학했다.이날 박원일 회장과 강성희부회장, 전진경사무처장 등 30여명은 청정에너지의 메카로 무한성장을 발산하는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시화호의 역사적 상징, 지리적 특수성,
밀렵 밀거래 신고 포상금 최고 500만원 지급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겨울철 수렵기간 야생동물의 밀렵과 밀거래를 막기 위해 오는 9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단속 기간을 가동한다.이번 집중단속은 그간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멧돼지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지능적인 밀렵 행위가 계속됨에 따라 이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경부 등 국감 앞두고 기자간담회환경부 등 피감기관의 9월 국감에서는 설악산 케이블카 승인과 수도권매립지공사의 운영방안 등 굵직한 환경현안을 둘러싼 송곳질의가 예상된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김영주위원장은 금명간 개회될 환경부를 비롯한 산하 기관 국감에 앞서 여의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최근 마련된 김영주위원장과의 기자간담회에서
경영 성과급과 근무평점을 노리고,하수처리장의 방류수 수질을 조직적으로 조작해온 공단 직원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수질 TMS는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오염도를 자동 측정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원격관리 장치의 하나다.3일 부산지검 형사4부(박재현 부장검사)는 수질 및 수 생태계 보존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부산환경공단 산하 A하수처
"잇따라 드러난 환경영향평가서 거짓, 부실작성에 환경부가 책임져라."최근들어 파주지역에서 행정절차가 진행중인 국책사업이나, 추진중인 공사에서 환경영향평가서가 허위 또는 부실 작성된 것으로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1일 파주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현재 행정절차를 진행중인 환경영향평가서(본안)에서 임진강 하구의 세굴과
주최 재향군인회, 청년단특전사 등 호국의지 다져'도전,열정,패기,희망-향군 청년단'을 기치로 역전의 용사들이 광복70주년-분단 70주년 맞이 '안보결의 및 청년단 전진대회'를 개최했다.29일 서울시 동대문구 동대문체육관 1층에서 열린 '안보결의 및 청년단 전진대회'에는 조남풍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국회 국방위원회의 정두언위원장을 포함한 대한민
평소 볼런티어(volunteer) 정신이 투철했던 50대 여성이 두 생명을 구하고 정작 본인은 살아돌아오지 못한 義人으로 알려져 심금을 울리고 있다.화제의 주인공 고 이혜경(연세대 체육교육학과 82학번)씨는 최근 골깊은 계곡 물에 빠진 생면부지의 남녀를 구하고 그만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숨진 이 씨는 평소 남의 목숨을 살리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온 것으
순수 환경NGO로 10개 성상을 이어온 '청룡환경경기북부연합회(회장 박원일)'는 30여도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CSR) 활동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됐다.18일 이들 단체는 앞서 경기 고양시를 가로지른 문봉천에 심어놓은 1,000여 그루의 개나리 재배단지를 찾아 잡초와 외래식물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문봉천 개선 작업에는 성사고교의
가축매몰지 주변 오염관리 실태 감사결과관계부처 합동점검반 구성해 매몰지 상시 점검 구제역이나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질병 발생 때 살처분한 가축매몰지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제2의 환경오염 우려가 높다는 감사결과가 제기됐다. 감사원이 실시한 감사의 중점은 가축매몰지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영향조사의 적정성, 침출수 오염 판정법의 적정성, 그리고 매몰지 사후
"최첨단 중입자가속기의 독일 기술과 한국 자본이 손을 맞잡고 세계 시장을 지배한다."국내 일부 지자체와 대형병원이 중입자가속기 도입을 앞다퉈 추진하는 가운데 최첨단 독일 중입자가속기 기술 공급사 설립에 파란불이 켜졌다.세기의 '중입자 가속기'는 중입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암세포에 쏘이는 집도로 치료과정에서 통증이 없고 후유증도 거의 없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