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최근 경주 힐튼호텔에서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김우식 창의공학연구원 이사장(전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해 과학.문화.예술계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과학문화융합포럼을 개최했다.18회째를 맞는 과학문화융합포럼은 그동안 수도권 중심으로 개최해 오던 틀에서 벗어나 ‘융합과 산업’이라는 포럼주제와 가장 부합하는 문화와 과학이 공존하는 지역
굴지 국영기업 LH가 시행중인 의정부시 민락사업단 인근 차로에 관리소홀로 통행차량의 불편을 초래해 물의를 빚고 있다.본래 조성된 차도에는 제때 살수작업과 환경정비가 안된채 무방비로 흙덩이가 널부러져 환경의식을 찾아볼 수 없다.더욱이 공사과정에서 반출된 상당량의 폐아스콘이 안전조치 없이 그대로 노출돼 공기업의 환경의식을 의심케하고 있다.익명의 한 자가운전자는
일본에서 반출된 상당량의 석탄폐기물이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더욱이 현지 일본에서 전력생산후 남은 오염물질로 알려져 오염도에 대한 재점검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문제의 석탄폐기물이 시멘트 원료와 섞거나 레미콘에 혼합하면 콘크리트 강도가 높아진다는 명분아래 염가로 들여온 것으로 파악된다.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무려 61만3,259톤
정부가 최근 부동산 관련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대부분 실수요자의 구매력 증진이 아니라 다주택 보유자의 세금지원(양도소득세 감면 및 2가구 인정기간 연장 등), 자산가 중심의 대출여력 확대(DTI 완화), 투기지역 해제 등 실효성이 떨어지는 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부동산 거래 부진의 이유를 다주택 보유자들의 세금문제 또는 DTI 규제 완화 를 통한 유동성
내달 15일 개막 출판도시, 세계 책마을협회 가입기 소르망, 사토 겐이치등 석학및 문인 특별강연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책 축제 '파주북소리(PAJU BOOKSORI)'가 세계 유일의 출판문화 클러스터인 경기도 파주출판도시에서 '책으로 소통하는 아시아'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달 15일부터 아흐레간의 일정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파주출판
LG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복원사업에 나선다.LG상록재단은 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상록재단 남상건 부사장, 국립공원연구원 권혁균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공원연구원과 야생 동식물 공동연구 협약식을 가졌다.LG상록재단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서식지 파괴 및 환경오염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보전 및 완전 복원을 목표로
이재준도의원, 지축기지 입고차량 개선김문수 도지사에 외곽도로 ‘송곳질의’민주통합당의 이재준 도의원은 셀러리맨들의 출근시간때 관내 지축기지 입고차량에 대한 탑승객 편의를 위해 3호선의 대화-오금역까지 연장운행하도록 서울메트로에 운영방안 개선을 요청후 성사시켰다.지하철 3호선 대화- 오금간 구간의 중간 숙박차량의 정비 및 청소를 위해 불가피하게 출근시간대(원당
道 농기원, 이천 교육농장에서 위촉식 국내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 장미화 씨가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진행하는 농촌교육농장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도 농기원은 11일 이천 농촌교육농장 ‘돼지 보러 오면 돼지’에서 장 씨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이번 위촉행사는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라 경기도가 육성한 농촌교육농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마김
대구지검 서부지청, 40대 등 구속생활 폐기물을 매립키 위해 조성한 사업소에 유독성 건설폐기물을 몰래 들여와 매립한 일당이 검찰에 일망타진 됐다.4일 대구지검 서부지청(지청장 김수창)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환경자원사업소에 불법으로 폐기물을 반입한 혐의(폐기물관리법위반 등)로 폐기물처리업자 김 모(42)씨 등 2명을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또 사업장폐
"종업원 실수로 재발방지에 만전"업소도덕적 양심 저버린 음식점에 '눈총'일반적으로 육류위주의 뷔페 식단을 벗어나 전문적인 해산물로 식단을 꾸려 저렴하면서도 질좋은 음식을 내놓아 식도락가들의 구미를 챙기는 업체들이 호황을 맞고 있다.그러나 일부 업소는 국가적 위상 추락은 물론 음식점을 찾는 고객을 상대로 몰염치한 상술로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다. 문제
수원지법, 인터넷광고 벌금형 원심 파기 웹사이트를 통해 모과차가 한방에서 '기관지염에 효험이 높다'는 광고로 받은 벌금형이 무죄판결로 선고됐다.이는 관례화된 시중 민간요법에서 자칫 제기될 수 있는 또다른 법리공방을 뒤집을 판례로 한의학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1일 수원지법 형사3부(재판장 김한성 부장판사)는 인터넷에서 모과차 티백 등을 판매하며 한방의
울릉군섬백리향클러스터사업단 개발천연기념물 제52호로 지정된 울릉도의 섬백리향이 기능성 선크림과 주름개선 및 미백제로 제품화돼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다.더욱이 마일드한 사용감과 빠른 흡수력 그리고 수분으로 코팅한 느낌에 촉촉하고 부드럽게 피부를 감싸주는 로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울릉군섬백리향클러스터사업단(www.seom100ri.com,대표 강명숙.사진)이
EU 18개국에서 에너지와 환경 및 수질, 폐기물관련 환경기업들이 전시상담회를 가져 국내 환경인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유럽연합(The European Union)은 12일부터 13일까지 한-EU기업간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인 'EU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2환경-에너지관련기술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처리비용을 노리고 폐기물 수 십여 만톤을 불법으로 매립해 온 몰염치한 환경업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지방검찰청과 인천시특별사법경찰은 5일 반입.매립이 금지된 가연성폐기물을 다른 폐기물과 혼합한 97만 여톤의 폐기물을 수도권매립지에 불법 반입,매립한 3개 폐기물처리업체 대표 김 모(55.L업체)씨 등 6명을 폐기물관리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궁지구저수지 인근서 레미콘 투기 등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가 발주한 ‘궁지구 농업용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 현장에서 레미콘 슬러지를 무단투기하는 등 심각한 수질오염에 노출돼 강력한 단속이 시급하다.현행 관련법규에 따르면, 인체에 치명적인 알카리성 폐수가 함유된 레미콘 슬러지는 침출수로 인한 토양 및 지하수 등 오염을 막기 위해 침출수가 스며들지 않도록 바닥
일본 굴지의 가마쵸제형(鎌長製衡株式会社 代表取締役社長 鎌田長明=가마다 다케아키)은 日本 香川県高松市(일본 카가와현 다카마쓰시)에서 1880년 창립이래 세계의 환경시장을 공략,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1세기를 넘긴 131년의 역사적 기반에서 발전해 온 kamacho는 원래 산업용계량기(Scale)와 환경분야 폐기물 재활용장치(Recyc
지역발전 및 신규 인구 9만5천여 명 증가 예상파주 운정3지구 개발로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가 17조4천억 원에 이를 것이란 분석결과가 나왔다.파주시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운정3지구 사업재개에 따른 영향분석’결과를 발표했다.운정3지구는 지난 2007년 지구지정된 후 개발승인까지 마쳤으나 LH의 사업 구조조정에 포함되면서 개발사업이 전면 중단됐다
폐아스콘과 건폐 중간처리업체가 산업안전보건법은 물론 일선 폐기물관리기준을 위반해 강력한 행정조치가 요구된다. 경기 이천시 관내의 금강환경산업(주.사진)은 폐아스콘과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업체로 원료가 공급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석유화학물질을 안전하게 보관,유지 관리상의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 제38조2항에 의거, 안전준수 사항에 대한 미이행
765kV 신고리-북경남 송전선로 건설 방해 기장군 및 기장군수 상대 10억원 배상승소송전선로 건설사업을 방해한 지자체와 군수에게 법원이 거액의 배상금을 선고했다.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중겸)는 10일 765kV 신고리-북경남 송전선로 건설사업 지연으로 인한 손해와 관련해 기장군 및 오규석 기장군수를 상대로 지난해 4월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동보도시환경에서 작업도중 폐기물관리법상의 준수해야 할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준과 폐기물관리기준 등을 총체적으로 위반하고 있다.작업 현장에는 기초시설마저 갖춰지지 않은 데다 비좁은 사업장 내에 방만하게 불법관리중인 폐기물이 존치돼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