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조성된 차도에는 제때 살수작업과 환경정비가 안된채 무방비로 흙덩이가 널부러져 환경의식을 찾아볼 수 없다.
더욱이 공사과정에서 반출된 상당량의 폐아스콘이 안전조치 없이 그대로 노출돼 공기업의 환경의식을 의심케하고 있다.
익명의 한 자가운전자는 "공기업에 걸맞게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는 친환경 의식이 요구된다"며 "차량통행시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른 조치가 절실하다"고 개탄했다.
<의정부=황용성 기자>
- 기자명 환경방송
- 입력 2012.09.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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