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읍 ‘월문천물향기콘서트’가 최근 와부읍 행정타운주차장에서 여러 동아리 및 주민들의 참여로 풍성하게 개최됐다. ‘월문천 물향기 콘서트’는 와부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지역의 동아리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만들어 나가는 문화 콘서트로 지난 5월부터 정기적인 공연을 시작했다.유명한 음악가, 연예인은 없지만 내 가족과 이웃, 친구가 참석함으로써 주민들의
어느듯 여름의 끝자락으로 달려가고 있는 지금, 우리 농가에서는 차츰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농산물 절도예방에 고심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에그플레이션 발생으로 각종 농산물 절도사건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절도범들은 바깥에 널어놓은 깨나 고추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창고에 보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신계륜) 여야 간사들은 오는 9월 국감도중 고질적인 쌍용차 정리해고와 폭력용역 문제를 다루기 위한 청문회를 개최키로 최종 합의했다.22일 오후 새누리당의 김성태의원과 민주통합당의 홍영표 환노위 간사들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환노위의 쟁점 사안이었던 쌍용차 정리해고와 폭력용역 청문회 건을 양당협의 끝에 합의에 이르렀다"며 "9
왜 일까. 아직도 부족한가.독도는 영원한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민족의 정기가 서린 자존심인 것을 그들은 어찌 모른다는 것인가.5,0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의 그 옛날 광개토대제가 땅속에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일이다.오랜 세월 우리의 영토를 침범해 수탈하고 인명살상을 해도 용서하고 참아낸 인고의 한국인이 아니었던가.과거 뛰어난 우리의 찬란한 문
"농촌에 널부러진 폐비닐을 수거해 부족한 자원으로 재활용하면 경제적 수익가치는 물론 환경보전에도 나서 보람과 희망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진주수지의 권영미 대표가 환경부와 체결한 ‘2011년도 플라스틱 회수 재활용 자발적 협약’의 성공적 이행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일 오전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에
국내 에이즈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09년 말 현재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감염되고 누적 감염인수는 6120명에 달한다. 이중 1084명이 사망하고 5046명 생존해 있다. 환자들이 자기병을 감추고 신고를 않아 노출되지 않은 감염자 까지 합하면 적어도 1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에이즈의 전파가 비교적 적은 한국은 해
무소불위의 호화판 생활 절제돼야 19대 국회가 마침내 개원된 가운데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차량유지 대금으로 연간 수천만원의 연료비 특전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국회의원을 보좌하기 위해 배정된 보좌진 6명의 월급도 국고금으로 지원된다. 서민으로서 누릴 수 없는 특전이 200개나 된다니 놀라운 현실이다. 18대 국회에 입성한 한 초선 의원이 밝힌 막강한 특권
초하의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한 교회 단체에서 쾌적한 거리환경 캠페인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광주북구하나님의 교회(목사 박규서) 성도들과 이웃주민들은 24일 일선 시민들의 집앞을 무대로 거리정화 활동을 벌였다. 박규서목사는 "교회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거리환경을 위해 버스주차장과 주변정화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자라나는 꿈나무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4강나래와 환경문화 및 녹색성장 붐을 일깨우려 마련한 '환경백일장'이 성황리에 마쳤다.수려한 백두대간과 금수강산, 그리고 환경지킴이로 발돋움하는 일선 초.중.고교 학생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펼친 환경백일장의 으뜸지기는 '친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할일'이란 글제를 쓴 정지운(진선여고 3년)양이 차지
23일 청소년 150여 명 대상 의료봉사 실시대한항공항공의료센터 의료인 70여명 참여대한항공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소속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23일 오전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서울 강서구 및 양천구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은경 북부지방산림청 팀장, 임업사무관 특별승진산림청 개청 이래 첫 9급 출신 여성 기술직사무관이 탄생한다.산림청은 최근 북부지방산림청 양평경영팀장 서은경 주무관(43.사진)을 임업사무관 특별승진 대상자로 확정했다. 진주농림전문대 임학과를 졸업한 서 팀장은 지난 1992년 4월 임업직 9급으로 중부임업시험장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지 20년 만에 사무관
도시민이 생활에 찌든 오염을 해소하기위해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을 찾아 하루를 보내는 것은 정서면에도 좋고 생활의 활력소를 위해서도 유익한 일이다. 최근 국제 곡물가격이 폭등 하면서 영농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집 주변의 터 밭은 야채나 생계유지에 필요한 작물생산을 위해 경작하지만 원거리의 농토는 휴경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동안 농민으로선
친환경 ‘플랜트 보틀’ 세계최대 환경총회와 함께 이홍구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조직위원장과 이창엽 한국 코카-콜라 대표이사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조직위원회 사무처에서 총회 공식스파클링음료 후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 코카-콜라사는 친환경용기인 ‘플랜트보틀’ 코카-콜라 제품에 총회 로고와 공식 음료 문구를 삽입함으로써 사전 홍보
고양시(시장 최성)는 최근 시청 타운미팅룸에서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인 (주)인선ENT와 폐기물처리사업장을 단계별로 전면 이전한다는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지역주민들의 끊임없는 민원으로서 뾰족한 해결의 실마리가 없자 최성 고양시장이 직접 나서 수차례 현장방문과 주민대화를 통해 해결의 물꼬를 트고, 조병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T/F팀을 구성,
제6회 수자원환경기술포럼 “일선 상황 반영없이 관리부처 다원화”재난당국 빗물관리 “교통사고 다발지역 경찰청이 도로건설하는 격”기후변화로 도시침수와 같은 재난의 발생은 크게 늘고 있는 반면에 제도는 일선 현장의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기후변화와 빗물관리’를 주제로 개최된 ‘제6회 수자원환경기술포럼’이 서울 강남
불교계의 숙원이던 사찰 경내 국유지와 국립공원 내 사찰토지가 환지될 수 있을 전망이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최근 정광수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상호 토지 교환 필요성을 역설한데 이어 정광수 이사장 역시 이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종과 산
백제의 옛고도 부소산과 백마강이 맞닿은 천길 낭떠러지는 한떨기 꽃처럼 사라진 3천 궁녀의 전설이 구전된다. 목가적인 고란사를 향하다 만나는 부소산성을 둘러보거나 곳곳에 즐비한 백제문화의 잔흔은 아직도 살아 숨쉬는듯 기이롭다. 장구한 세월 속에 백마강과 부소산이 빚어낸 천혜
녹색성장의 ‘허파’로 일컫는 국립공원의 수장으로 경영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CEO 공모에 들어갔다. 어청수 국립공원관리공단(이하 공단) 전 이사장이 청와대 경호처장으로 발령된 이래 공석인 이사장직 모집공고가 30일 부로 마감된다. 일각의 공단 이사장 자리를 둘러싼 하마평
현대판 ‘노아의 방주’인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재앙의 전주곡’일까. 104년만의 기록적인 게릴라성 폭우로 수도 서울의 도심이 쑥대밭으로 전락했다. 이 시대에는 처음 겪는 일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결코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빗속에서는 항상 누군가 울고
한수이북 경기 포천의 한 벽오지에는 국내 최대 규모를 지닌 유기견보호소가 2군데나 자리한다. 더욱이 소음으로 인한 민원을 아예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개설된 열악한 견사 등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기회가 있어 동물보호단체를 따라 자원봉사를 다녀 온 필자는 소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