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 화해무드가 얼어붙은 가운데 서해 최북단 백령도 북측에서 포성에 이어 섬광과 물기둥이 관측돼 군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웠다.20일 오전 7시21분께 합참과 백령면사무소는 백령도 북측 해상에서 포 소리가 들려 긴급 안내방송에 이어 대피령이 내려졌다.합참 관계자는 "우리측의 NLL(북방한계선) 지역까지는 북한 함정 등이 넘어오지 않았다"며 "황해도의
소방서 군부대 등 긴급 출동 초동진화 파주 민통선 관내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산불로 산림청 헬기와 소방차 등이 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이 한창이다.11일 오전 10시15분께 화재가 난 지역은 민통선내 해마루촌의 파주시 진동면 소재 야산으로 인근에는 육군 O사단 E연대가 주둔하며,산불은 인근 덕진산성쪽으로 확산되고 있다.목격자 최진현(파주시 흰돌마을 1
자매결연 맺어 전력시설 방호협조 등 협력관계 지속한국전력의 조환익 사장은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용인시 소재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격려금을 전달했다.한국전력과 제3야전군사령부는 지난 2010년 9월 자매결연을 맺고 7년간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조환익 한전 사장은 “최근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묵묵히 맡은바 임무
대피소 등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설 연휴를 맞아 6일부터 10일까지 비상근무 강화 등 재난안전 특별대책 추진에 돌입했다.이번 설 명절은 대체휴무제 시행으로 연휴기간이 5일간 되어 지리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월 4일 다중이용시설물 및 재난취약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또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노사는 4일 설 명절을 맞아 인천시 서구 왕길동에 위치한 내리요양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 말벗되기, 요양원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SL공사 이재현 사장과 서광춘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자원봉사자 15명 등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주변정리정돈 및 실내청소 등을 실시하고 어르신과 훈훈하고 따뜻한
살을 애는 칼바람속에 특전 전우들이 실전을 방불케하는 동계수난구조 및 응급처치 훈련을 실시했다.대구시 동계수난구조 교육훈련 및 동계응급처치 교육 캠페인은 31일 대구 수성유원지에서 구조대원 및 수성소방서구조대, 수상구조전문여성의용소방대원,UTR한국본부,대구시민, 대구시자원봉사센타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 단장 고재극 과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950년 한국동란 당시 평화의 사도로 6.25 전쟁에 참전한 필리핀의 한 시립대학과 UN의 글로벌 NGO가 평화운동을 커리큘럼으로 다룰 협약식이 거행됐다.최근 필리핀의 코타바토시 폴리텍시립대학교(총장 다망 벤탈라)는 UN 산하 HWPL의 평화학교 지정 및 평화를 골자로 한 교육 MOA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체결식에는 폴리텍 대학교 외 15명의 학교장과 학
엄홍길휴먼재단은 최근 북한산국립공원의 등뼈, 원도봉에 올라 '2016년 1월 신년산행'을 실시했다.관객 700만을 돌파한 영화 '히말라야'의 실제 주인공인 엄홍길 산악인을 포함한 60여명은 '붉은원숭이띠 해'를 맞아 올해 첫 신년 산행을 성황리에 마쳤다.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8,000m급 14좌 봉우리를 국내 최초 완등한 엄홍길산악대장은 한국을
글로벌 기업 이금기 주최 2016년 신년회 500여명 참석글로벌 기업 이금기(李錦記)와 함께하는 한국중식연맹(회장 여경래)이 대망의 중식조리사 대통합를 표방하는 첫 신년회가 거행됐다.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162-3 소재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 2층에서 여경래회장과 주한국대북대표부 행정조의 양조림참사관, 강석홍한식협회장을 비롯한 각 중식조리 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김성수 운영이사는 20일 매서운 혹한의 추위에도 새벽부터 불법폐기물의 반입근절과 주변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고가 많은 하역검사 근무자들에게 따뜻한 생강차와 핫백을 나눠주며 격려했다.이날 김성수 운영이사는 반입현황을 비롯, 하역검사 대기실 등을 살펴보고 “환경지킴이 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에
민간차원 공공외교의 대표 스포츠 문화축제 자리매김‘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천국’ 세이셸에서 40여 국가가 환경 마라톤대회에 출전,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낸다.2008년부터 펼쳐진 에코마라톤대회는 정동창 세이셸 명예총영사가 세이셸 정부에 국민들의 건강과 단합, 관광객 유치, 국가 이미지 제고의 목적으로 제안해 탄생하게 됐다.세인의 이목을 끌고 있는 에코
전통문화와 예향의 도시로 일컫는 전주시 인근이 마구잡이식으로 버린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실제로 전주-진안 구도로 구간인 금상동 소재 성당으로 가는길에는 자연환경의 미관을 크게 해치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또한,전북 완주군 관내 소양천 역시 건설폐기물과 널부러진 쓰레기로 수난을 겪고 있어 관할 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
유종근 전 전북도지사가 오는 11일 전주에서 출판기념회를 앞둔 가운데 현지 정가에는 벌써부터 하마평이 무성하다.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0대 총선 출사표가 회자되는 시점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가 유 전 지사의 정치활동 재개의 분수령이 될 공산이 크다.유 전 지사는 11일 완산구 소재 N타워컨벤션 웨딩홀에서 ‘유종근이 말하는 경제돌파구’ 출판기념회
'원숭이띠 해'의 첫 황금연휴를 틈타 북한산에서 하산하던 40대 여성이 중상을 입어 119대원과 대피소 요원들로부터 긴급 후송됐다. 2일 오후 4시께 북한산국립공원을 탐방한 김 모씨(여,46.부천시)가 인수봉 자락 우이동 쪽으로 하산도중 오른쪽 발목에 골절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당시 김씨는 북한산국립공원 인수대피소의 안전관리팀(팀
9월 포획한 반달가슴곰 유전분석 결과 유전자 분석으로 새로운 지리산 반달가슴곰에 서식하는 1마리의 개체를 찾아냈다.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지난 9월 지리산국립공원에서 포획된 반달가슴곰 수컷 1마리가 유전자 분석을 통해 새로운 개체로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총 39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지리산국립공원 야생에서 살고 있다고
국립수산과학원은 해양수산인재개발원, 수산과학관 및 동암어촌계와 공동으로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축제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시민과 어업인이 함께 새해를 맞이해 한해를 소망하는 해맞이와 바다풍요를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하게 된다.2016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기장군에 위치한 국립수산과학원 운동장 및 바다전망대에서
젊음을 불사르며 한때 애국혼을 불태운 국가유공자들이 '2015년 송년의 밤'을 통해 밤하늘을 수놓았다.30일 파주시 모처의 대중음식점 지하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환경운동본부 파주시지회(회장 유익종) 송년의 밤에는 유익종 회장과 집행부를 포함해 생사고락을 함께한 전우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송년의 밤에는 제20대 총선 예비후보자 가운데 1인인 류화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이재현 사장은 16일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립지 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 안전점검 활동을 벌였다.이번 점검은 '12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동절기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내 사고 없는 안전한 매립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SL공사 이재현 사장
"평화, 안해서 안 되는 것"…"전쟁종식 위한 국제법 제정에 동참해야"(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 이만희 대표는 최근 제22차 세계평화 순방중 현재 분쟁중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비롯해 동유럽 알바니아를 방문해 세계평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이 대표는 팔레스타인 마흐무드 압바스 자치정부 수반과 알바니아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김성민 단장 발표필봉을 벗삼아 필드를 누벼온 30여명의 여류 언론인들이 평화와 통일을 골자로 격조어린 인문학적 통일관을 진단했다.최근 서울시 송파구 소재 가든파이브 5층에서 열린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본 통일’ 주제아래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의 김성민단장이 초청돼 특강시간을 마련,호평을 얻었다.한국여성미디어클럽(이하 KWMC)은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