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문협 기자] 창원지방검찰청(검사장 문홍성)은 최근 예하 거창·합천·함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정진석 이사 등에게 공로를 인정, 표창장을 수여했다.창원지검은 최근 정진석 지원센터 이사를 비롯한 수훈자들에게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 표창"하고 격려를 전했다.창원지검은 창원시(성산구·의창구·진해구)와 김해시를 관할하며, 산하에 진주·마산·통영·밀양·거창지청 등 5개의 지청을 두고 있다.문홍성 검사장은 앞서 "'바르게 잘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이라
[대구=라귀주 기자] 대구수성소방서(서장 김정철)는 여름철을 맞아 내달 4일부터 8월30일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위해 29일 수성소방서 3층 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수성소방서는 발대식을 가지고 민간자원봉사자 14명으로 구성된 119수상구조대를 수성유원지에 배치한다.수성유원지는 오리보트장 ,운동시설 및 시민들의 여름철 휴식처 역할을 해 왔다.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수성못에 안전사고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모집한 119시민수상구조대(대장 고재극)의
[낙동강=라귀주 기자] 33~35도에 이르는 6월 하지, 가마솥 더위 속에 낙동강 지류 강정고령보 수중과 수변정화 활동이 군작전을 방불케 했다.21일 낙동강 강정고령보 좌안 상하류를 무대로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과 회원 70여 명이 참석,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및 낙동강보관리단이 후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2020년 3회 차로써 참여 회원들의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강정고령보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구시민, 탐방객을 대상으로 펼친 환경
[함양=정진석 기자] 지리산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 위치한 지리산 천왕봉을 담는 우리나라 삼천팔백 선맥을 비보할 종찰 등구사(주지 인담 스님)에서 언텍트(비접촉) 작은 음악회 ‘큰 울림’이 이달 20일 오후 7시 영남판소리보존회 주관으로 개최된다.이번 음악회를 주최하고 있는 등구사 주지인 인담 스님은 “코로나 19로 인해 불안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지자 장기화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철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원만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어 “올해는 6.25
[경산=정진석 기자/한문협 기자] "교육부는 대학생의 목소리에 응답하라!"경산 5개 대학 총학생회장단(경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영남대학교)은 2일 경산시청에서 출발해 10일까지 신종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에 항의하기 위해 세종시 교육부 청사까지 200km를 도보로 종주한다.경산 5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은 지난 28일 성명문을 발표하며 이번 코로나19사태로 전국의 대학생들이 학습권 침해를 겪어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요구가 거세짐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방침과 기준
[고령=라귀주 기자]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은 24일 낙동강 강정고령보의 수변환경 정화 활동으로 군 작전을 방불케 했다.2020년도 첫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은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및 낙동강보관리단 후원하는 환경 캠페인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감염증으로 미뤄진 후 2020년들어 첫 1회차로써 수중 부유물 및 수변쓰레기 수거를 강정고령보에서 이어졌다.대구시민은 물론 강정고령보를 찾은 탐방객들이 자연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는
국방·재난대응하고 감염병 트라우마 특화한 공공병원 건립[구미=고재극 기자]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인접한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에 군공항(K2)이 들어서는 지리적 이점을 고려해서 구미시에 국가특수공공병원을 건립해 국방·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김현권 후보는 △국방‧재난 대응 대규모 공공 의료체계 구축 △군의료 투자 확대와 민‧관협력 강화 △외상후 스트레스‧감염병 특성화 △ICT활용 응급‧후송‧진료 역량
[권병창 기자/대구=한문협 기자] 환경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국가산업단지 소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입주기업과 지역사회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에 나섰다.‘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은 38개 입주기업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 시작한 2월부터 4월까지의 임대료, 시설 이용료, 전기료 및 상·하수도 요금 전액을 감면할 방침이다.감면되는 금액은 임대료 3,532만원 등 총 4,000만원 가량이고, 입주기업 당 매월 36만5,000원 가량의 혜택이
[하동=한문협 기자] 하동군과 경남독립운동연구소(소장 정재상)는 24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추진해온 미발굴 독립운동가 찾기 사업을 1년간 더 연장한다.윤상기 군수와 정재상 소장은 최근 군수 집무실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독립운동가 발굴사업의 성과를 살핀 후 아직도 찾지 못한 독립운동가와 후손 찾기를 내달부터 1년간 더 연장해 추진키로 했다.이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군은 행정적인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경남독립운동연구소는 자료발굴과 후손 찾기, 독립운동가 품격높이기 등을 추진한다.발
[영천=유영미 기자] 수십여m 지하암반수에서 뽑아올린 청정수질로 경작 재배한 친환경 미나리가 건강 식품으로 선풍적 인기를 예고한다.화제의 '별빛촌 치산미나리'는 지하의 암반수로 재배돼 생야채로 먹을 수 있으리만치 신선한데다 재래종으로 상종가를 치고 있다.영천시 신녕면 치산리에서 생산한 친환경 미나리는 지자체의 우수농산물로 맛과 향에서 독보적인 토종 미나리로 손꼽힌다. 환경친화적으로 재배한 목가적인 영천시의 우수농산물로 호평을 얻고 있는 '별빛촌 치산미나리&
2020년을 시작하면서 함양군은 군청 민원봉사과를 비롯해서 11개 전읍면사무소 민원실에 주민의 의견을 듣고자 '소리함'을 설치했다.색깔과 문양이 모두 다른 당나귀 모형을 하고 있는 소리함은, 낮은 자세로 군민과 거리낌 없는 소통을 하고자 하는, 함양군의 “군민을 위한 현장행정”의 실천방안 중 하나로 볼 수 있다.대부분의 공공기관이나 대중이용 공간에는 이용자 의견을 듣고자, 설문지와 필기도구가 놓여진 박스형태의 “의견 청취함”, “소리함” 등이 벽이나 기둥 어디엔가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최근 광
[달성=라귀주 기자]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은 2일 '세계습지의 날'을 맞아 낙동강 달성습지의 수변환경 정화 활동이 군 작전을 방불케 했다.이날 낙동강 달성습지에서 펼쳐진 환경 캠페인은 봉사단 회원과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 회원 70여 명이 참석하고, 대구시 환경정책과,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및 낙동강보관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행사는 세계습지의 날을 기념해 달성습지 수변정화 활동이 이뤄져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환경보존 및 대구시 달성습지 환경보호 등 홍보와 캠페인으로 이어졌다.
[함양=정진석 기자] "함양산삼엑스포, 수도권 지역 단체관람객을 잡는다.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공동으로 30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수도권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한 ‘여행사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원 여행사를 비롯해 서울·경기지역 등 수도권 지역 50여개 여행사가 참석했다.설명회에서 조직위는 엑스포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적극 알리는 등 지난해 개발한 엑스포 연계프로그램 패키지 관광상품을
[삼덕항(통영)=권병창 기자] “통영의 사량도 남쪽에서 해질녘 수평선으로 잠기는 석양과 노을이 질 때는 자연의 신비속에 아름다운 일몰이 압권이죠.”통영시 산양읍 삼덕리 원항어촌계의 이성국(61)계장은 29일 오후 ‘동양의 나폴리’ 통영시를 에워싼 한려해상국립공원내 천혜의 자연경관을 소개한다.29일 어촌계에 몸담고 있는 이 계장은 아내 최옥순 씨와 함께 3,4층형의 펜션을 운영하며, 당포해전과 서양인 최초 상륙지 등 삼덕항의 역사적 사료가치를 전했다.이 계장은 “여타 어촌계와 해상관광지의 차별화를 구상하는데 부심한다”며 “다양한 어종
[대구=라귀주 기자]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은 낙동강 지류의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을 초겨울 가랑비가 내린 가운데 구슬땀을 흘렸다.24일 휴일에도 불구, 낙동강 강정고령보 좌완 상하류에서는 회원과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의 고재극단장과 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한민석 기자]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은 낙동강 지류의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을 가랑비가 내린 가운데 구슬땀을 흘렸다.24일 휴일에도 불구, 낙동강 강정고령보 좌완 상하류에서는 회원과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의 고재극단장과 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환경 캠페인에는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와 낙동강보관리단 후원아래 행사가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2019년 마지막 회차로써 강정고령보 주변 수중및수변정화 활동이 이뤄져 대구시민들 대상으로 환경보전 및 대구시 상수원지 보호 등 홍보와 캠페인에 귀감이 됐다.
오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한 달간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이어 부산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한국에서의 양심적 병역거부 사례의 시발점인 등대사 사건 80주년을 회고하는 특별전이 개최된다. 국사편찬위원회에 보관 중인 6,000페이지 분량의 당시 재판 관련 기록들을 정리해서 대중에게 공개하는 본 전시회는 그간 언론에서 부분적으로 보도하던 등대사 사건의 전모를 보여줌과 동시에 한반도 최초의 양심적 병역 거부 사건이라고 일컬어지는 등대사 사건의 정신이 어떻게 80년간 이어져 왔는지 조명한다. 이 전시회는 한국 최초
[대구=한민석 기자] 낙동강 강정고령보 수중-수변정화 활동이 22일 태풍 '타파' 속에서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이 펼쳐졌다.강정고령보 좌안 상하류에서 회원 및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캠페인은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와 낙동강보관리단이 후원하는 환경 행사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2019년도로 접어들어 12회차로 강정고령보 좌안에서 태풍 타파속에서 비로 유입된 생활 쓰레기 및 수중 부유물 수거 활동으로 이어졌다.봉사단은 대구시민은 물론 탐방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캠
6개 대륙 200여 나라에서 400개가 넘는 언어로 개최되는 2019 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지역대회 가운데 오는 16일 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경주지역대회의 참석 예정 숫자는 총 4500명 이다. 증오 범죄와 반인륜적인 사건들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 사회의 이런 문제는 과학 기술과 처벌 일변도의 법으로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라는 대회 주제가 더욱 눈길을 끈다. 여호와의 증인 지역 대변인 함지훈 씨는“경주지역대회에서는 상투적 표현이 아닌, 진정한 사랑의 의 미와 주변 사
[상주=한민석 기자] 21일 오전 11시4분께 상주시 북북서쪽 11㎞ 지역에서 진도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50도, 동경 128.1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이다.기상청은 경북과 충북에는 규모 4, 대전·세종·전북은 규모 3의 진도가 전해졌다고 밝혔다.진도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다.앞서 상주에서는 지난 20일 0시38분께에도 상주 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