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일부 함양군장학회 기탁 등함양군은 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회장 김석곤)가 함양농협 RPC에서 회원들이 지난해 7월부터 7개월간 모은 농약빈병 약 5톤을 9일 오후 일제히 수거했다.수거된 폐영농자재는 한국자원재생(주)에 팔게 되며, 수익금 일부는 (사)함양군 장학회에 기탁될 예정이다.행사에는 임창호 군수, 우길조 경상남도연합회장,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송재식 처장 등이 참석해 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 활동을 격려했다.특히 올해로 9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번 수거 행사는 농촌지도자 경남도 9개 시군 연합회가 함양군을 벤치마킹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9일 (주)세종정보통신(대표 손창석)의 후원으로 저소득 아동에게 생일 선물과 희망메시지가 담긴 축하카드를 전달하는 '희망우체통 사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구는 (주)세종정보통신(대표 손창석)의 후원으로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구 등 생일 챙기기 어려운 세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중 2월 생일이 도래한 아동 16명으로부터 희망엽서를 받아 갖고 싶어 하는 생일 선물인 레고, 운동화, 인형, 장난감과 함께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희망메시지를 담아 축하카드를 전달했다.
광양시 대표 농특산물인 고로쇠와 매화빵이 대한민국 국회에 진출한다. 시는 오는 16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17일(금)까지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백운산 고로쇠와 매화빵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위해 정인화 국회의원실과 생산업자는 3자 협의를 거쳐 판매 품목과 수량을 확정했으며 홍보용 시음과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위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산하 공공기관 관계자와 국회사무처 직원, 재경광양시향우회원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특판 행사로 생산농가의 소득 증가에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친환경농업 육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질비료를 9일 부터 공식적인 공급을 시작한다.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토양 비옥도 증진과 환경보전,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 비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사업비는 전년 대비 9.2%가 오른 27억900만 원이고 배정 확정물량은 8.7% 증가한 3만1천402톤이다. 포(20kg)당 지원 보조금 단가는 전년도와 동일한 유기질비료 2천 원, 퇴비 특등급 1천
전국 최대 물김 생산지인 해남의 2017년산 물김 위판액이 전년 대비 150% 이상 증가하며 호조세를 보인다.지난해 10월 하순부터 시작된 2017년산 물김 생산은 2월 6일 현재 3만 780톤의 생산량을 보이며 431억9천만 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이는 2016년 같은 기간에 비해 3천224톤 이상 늘어난 생산량으로 특히 생산액은 지난해 284억2천200만 원보다 152%가 증가하는 등 실적향상에 큰 성과를 보인다.2017년산 김 양식은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잇바디돌김 엽체가 다량 탈락하고 불규칙한 일기가 계속되면서 수온이 정
김해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렴해 더욱 시원하고 유쾌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 확충 및 유지관리 사업을 위해 2017년도 1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에 착수한다.먼저 '활력이 넘치는 Cool city, 김해' 조성을 위해 내동 해반공원 내에 어린이를 위한 친수형 물놀이시설을 도입하고 삼계동 수리공원 내에는 녹음수와 수경시설을 보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유쾌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코자 한다.특히 올해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남도민체전을 대비해 국도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의 스토리텔러(Storyteller) 역할을 할 ‘제6기 SNS 기자단’이 최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하동군에 따르면 SNS 기자단은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라 소통의 중심으로 부각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해 알프스 하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하고자 2012년부터 도입·운영되고 있다.이번 제6기 SNS 기자단은 전국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하동군 공식 SNS와 기자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별천지 알프스 하동의 홍보 스토리텔러 역할을 한다.김제홍 부
함양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고 주민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자 35억원을 들여 2017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1~12월 연중 실시되는 이번 2017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 농촌빈집 정비사업, 슬레이트 건축물지붕개량사업, 농촌빈집 수선사업 등 총 4개 사업·141개동이 대상이다.먼저 농촌주택개량사업(68개동)에 가장 많은 예산 34억원이 투입된다.본인소유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 농촌거주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귀농·귀촌인 등이 주택을 신축·개축·재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함안군탁구협회(회장 변종열)는 백미 10kg 65포(시가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또한 대산면 소재 새생명교회(담임목사 진금현)는 대산면 관내 어려운 이웃 5세대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새생명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저소득계층에 쌀과 라면 등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가야읍 소재 새싹아트어린이집(원장 임혜영)은 원생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20만2300원과 의류 93점, 도
29일 오전 3시38분께 김해시 장유동 남해고속도로 장유톨게이트 출입구에서 토스카 승용차가 타이어 펑크를 수리중인 그랜저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당시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 옆에 서 있던 운전자 김 모(25)씨와 펑크 수리를 하던 보험회사 견인차량 운전자 유 모(34)씨가 현장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로를 낸 토스카 운전자는 차를 버리고 그대로 달아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서 열려남해군수기 자연보호 경진대회가 최근 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연정화활동에 모범을 보인 읍면을 시상하고 군민들의 건전한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200여 명의 자연보호 지도위원을 비롯, 박영일 군수와 박득주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자연보호 헌장 낭독, 우수 읍면 시상, 감사패 전달,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또 (사)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 정지효 회장에 이어 제14대 회장으로 정재종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시상
창녕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윤태한)은 최근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을 방문하여 김충식 이사장에게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창녕축협은 지난해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 달성, 경제사업 물량 500억 달성, 구매물량 월 2,300톤 달성이라는 조합설립이후 최대의 실적을 거양한 바 있으며,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03년 10월 9일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후 각계 각층의 관심과 도움으로 지금까지 장학기금 조성과 함께 1,
완주군의 만경강하천 환경정비사업이 이달 말 신탁지구의 착공을 통해 오는 2020년 완공을 향해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13일 완주군은 삼례교에서 봉동교에 이르는 신탁지구가 지난해 말 발주에 이어 올해 1월 말 착공을 앞두고 있다.2020년까지 완공 목표로 추진되는 만경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24.2km 구간을 3개 지구로 나누어 약 6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화전지구(익산 경계∼삼례교) 및 어우지구(봉동교∼오성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하천환경정비사업의 주요 시설로는 자전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도로명주소가 지난 2014년 1월 1일 전면시행 된 후 매년 도로명주소의 편리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덕분에 관내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률은 높아졌으나 아직도 도로명주소가 가지고 있는 기본 원리와 규칙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주민이 많지 않은 실정이다.이에 합천군은 관내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마을회관, 학교 등에 도로명주소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도로명주소가 가지고 있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원리를 직접 군민들에게 알려주는 '연령별 맞춤형 홍보'를 펼치고 있다.지난
부산 동구(구청장 박삼석)는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그맨 이용식 씨를 모시고 '웃어야 건강해요'라는 주제로 동구민 400여 명을 모시고 다 함께 즐기며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삶에 대하여 강연했다.이번 행사는 2016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그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의 결과물을 제12회 씽씽아카데미 개최장소인 대강당 입구에서 공유하고 평생학습 점빵(프리마켓)에서 학습 결과물 판매를 통한 사회기부로 동구 평생학습을 홍보하면서 다 함께 즐기며 웃을 수 있는 행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해 국내·외 관광객 600만 시대를 연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군이 한국관광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하동군은 지난 12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9회 한국관광대상 시상식에서 자원부문 대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순금 10돈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한국관광대상은 국내 상위 100여 개 여행사 대표와 관광전문 언론인, 관광학회 회원, 관광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한국관광클럽(회장 김영훈)이 국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관광발전 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에 매년 주는 상이다.이번 한국관광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김해시는 시의 대표 관광지인 김해가야테마파크 진입도로 중 선형불량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441m 구간에 대해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도로 선형개량공사를 추진, 성수기인 5월 이전 공사 완료하겠다고 밝혔다.이 도로는 지난 2001년 가야민속촌(現 김해가야테마파크) 진입도로 개설 당시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해 기존 임도를 확장, 개설함에 따라 도로의 경사가 급하고 선형이 불량해 차량 운행자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여 도로의 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됐다.지금까지 선형개량 공사가 시행되지 않아
경상북도는 올해 도민의 안정적인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상수도 시설 확충 예산 1천260억 원을 확보했다.지난해까지는 상수도 보급률 증가를 위한 급수구역 확장사업에 집중투자했으나 올해부터는 노후 관로 현대화사업으로 눈을 돌려 양질의 수돗물 공급과 수도경영 효율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올해 상수도 주요사업은 △농어촌생활용수개발 38개소 770억 원△소규모 수도시설개량 44개소 77억 원 △고도정수 처리시설 설치 2개소 37억 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3개소 154억 원 △도서 지역 식수원개발 2개소 31억 원 △낙후지역 먹는
공약 32건 핵심 35건 추진 박차'알프스 하동'의 100년 미래 먹거리 사업이 될 민선6기 공약사업과 핵심사업 67건이 2017년 새해 중점사업으로 추진된다.하동군(군수 윤상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과 읍·면장, 담당주사 등 간부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상기 군수 주재로 ‘2017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민선6기 3년 차를 맞은 2017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공약 및 핵심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650여 전 공무원이 힘을 모아 차질 없이 돌파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를 돕고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안전성도 홍보하는 닭고기·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오는 9일 국회 의원회관 의원식당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국회가 소비촉진에 앞장서는 모습을 구현함으로써 축산농가에 희망을 주고 가금산업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영춘 위원장을 비롯한 농해수위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