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TF팀/편집=한문협 기자] 의령군수 여기자 성추행 의혹을 둘러싼 진실 게임이 한창인 가운데 오태완 군수가 내년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딜레마에 빠진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불순한 세력들에 의한 '정치적 음모'”경남여성단체연합 등 여성단체는 지난 30일 의령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태완 군수의 성추행 논란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반발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불순한 세력들에 의한 정치적 음모라는 주장이다.당사자인 오태완 의령군수는 입장문을 통해 여성단체
[낙동강=라귀주 기자] 30도에 이른 6월 무더위속에 낙동강 강정고령보의 수중-수변정화 활동이 군작전을 방불케 했다.20일 강정고령보 좌안 상하류에서 전개된 환경보전 활동은 회원 및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과 회원 80여명이 참여하고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와 낙동강보관단이 후원하는 대청소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2021년 3회차로 참여 회원들의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강정고령보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을 진행했다.현지 대구시민, 탐방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캠페인 활동을 펼쳐 시민 및 강정고령
[남해=김민석 기자/사진=윤석문(선데이타임즈) 기자] “에헤야~데헤야, 멸치 천재(天財)로 구나!”파도와 싸우며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만선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갈매기떼 군무.힘차게 파도를 가르는 어부들의 웃음소리 울려퍼지는건강한 삶의 에너지가 넘치는 한반도 최고의 미항 '미조'목가적인 '미조항'은 하늘을 닮은 쪽빛바다와 바다를 품고 앉은 기암괴석, 송림과 은빛모래가 어우러진 ‘송정 솔바람 해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최영 장군의 넋을 기린 ‘무민사’.해풍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조성한
2021년 첫 강정고령보 수중 부유물 및 수변 정화활동[대구=라귀주 기자] 2021년 첫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이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23일 낙동강 강정고령보 전구역에서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과 회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이날 환경정화 캠페인은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와 낙동강보관리단이 후원, 군 작전을 방불케 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미뤄진후 2021년 1회차로써 수중 부유물 및 수변 쓰레기 청소를 강정고령보에서 이뤄져 대구시민 및 강정고령보를 찾은 탐방객들의 자연환경을 지켜나갈수 있는
[함양=권병창 가자] 가슴을 활짝 펼쳐 바람을 가르며, 쏜살같이 계곡능선을 가로 지른다.오는 4월 하순께 개장할 함양군(군수 서춘수)의 대봉 스카이랜드는 28일 오후 중앙언론사를 대상으로 제한적 팸투어를 마련, 선풍적 인기를 예고했다.화제의 대봉 짚라인 탑승 및 코스는 산들바람 코스, 하늬바람 코스, 돌개바람 코스, 높새바람 코스로 조성돼 다음달 21일부터 첫 가동에 들어간다.대봉 짚라인은 세계 최장인 3.27km의 자유비행 방식 코스로 아베크족과 관광객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보낼 최적의 레저 타운으로 탈바꿈한다.
[대봉산(함양)=권병창 기자] "대봉산의 신성한 천왕봉에 올라 영산 지리산의 천왕봉을 바라보다."해발 1,228m 대봉산은 지리산을 비롯해 함양의 수려한 명산 중에서도 보석처럼 빛나는 산으로 마치 봉황이 세상을 끌어 안은 듯한 산세를 가졌다.예로부터 최고의 산삼과 심마니들로 유명한 민족의 영산으로 알려진 함양 대봉산의 휴양밸리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대봉산(鳳山)의 천왕봉(天王峰)은 경상남도 함양군의 병곡면 원산리·광평리·다곡리 일대에 걸쳐있는 수려한
근대산업 공장 모티브로 한 대상작품 ‘FACTORY BENCH’ 등 총 6작품 설치[대구=한문협 기자] 대구시는 도심 속 개성 있는 도시디자인 창출을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의 지난해 당선작 중 일부를 실물 제작해 3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함께 걷는 길, 지속가능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지난해 공모전은 ‘북구 옥산로 테마거리 조성’ 사업 구간에 스토리와 재미, 가치 있는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근대산업유산을 모티브로 한 스트리트퍼니처 디자인 70작품을 접수하고 실현가능성, 작품성, 공공성
[대구=차용진 기자] 가족들과 함께 대구수목원을 방문해 아름답게 핀 봄꽃들을 감상하고 자연을 느끼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볼 것을 추천한다.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돌 만큼 포근해진 요즘, 대구수목원에는 봄의 전령인 풍년화, 복수초, 노루귀, 매화, 납매 등이 활짝 피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매서웠던 추위를 이겨내고 힘겹게 꽃봉오리를 터뜨린 아름다운 자태가 마치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처럼 느껴진다.가장 먼저 봄을 알린 꽃은 바로 노란색으로 핀 ‘풍년화
[울산=신행식 기자] 울산도서관은 27일부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독서취약계층 무료택배서비스’를 실시한다.독서취약계층 무료택배서비스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생후 12개월 이하 영·유아 보호자를 위해 필요로 하는 도서관 자료를 택배로 희망장소까지 무료로 제공해 준다.서비스 이용 방법은 울산도서관에 회원 가입 후 신분증, 산모수첩, 주민등록등본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해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울산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 등에게만 제공하던 무료 책 배달 서비
[대구=한문협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재배가 안정적으로 되는 고품질 딸기 품종을 집중 육성해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최근 대형마트에서 겨울시즌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국민 음식인 라면에 이어 딸기가 매출 2위를 하는 등 딸기의 인기가 높으며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수출시장에서도 2015년 3,300만 달러에서 2019년 5,500만 달러로 수출액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2006년부터 15년간 ‘싼타’, ‘알타킹’, ‘베리스타’, ‘허니벨’ 등 소비자 입맛에 맞는 딸기 신품종 15종을
흑과 백의 대비, 한 폭의 수묵화 연상[흑산도=강신성 기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5일 오후부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흑산도에 많은 눈이 내린데 이어 16일 강설량은 10.9cm으로 눈이 거의 내리지 않는 흑산도에서 이례적인 설경을 만끽했다.최근 10년간 흑산도의 적설량 10cm이상의 기록은 2013년 1월, 15.2cm이후 8년 만으로, 흰 눈과 대비적인 검은 일주도로가 마치 붓질을 한 번에 그려낸 수묵화와 같이 아름답다.
[위양못(밀양)=권병창 기자] 목가적인 밀양시 '위양못'은 신라시대에 만든 일반 백성을 위한 저수지로 구전된다. 해마다 5월이면 못 가운데 있는 정자와 눈이 내려앉은 듯 활짝 핀 이팝나무 꽃이 어우러지면서 절경을 이룬다.밀양의 진산, 화악산 자락인 부북면 위양리내 위양지 한가운데는 안동 권씨 후손인 학산(鶴山) 권삼변(權三變) 선생의 얼이 서린 완재정(宛在亭)이 있다.저수지 물로 아래쪽 들판에 농사를 짓고, 제방에는 각종 나무를 심어 아름답게 가꿨다.'위양은 양민(良民),곧 백성을 위한다'는 뜻이다.못
[밀양=권병창 기자] 밀양시가 초청한 파워 블로거와 언론사 기자단이 30일 오후 산자수려한 백운산 자락 오천평반석에서 손을 흔들며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권병창 기자] 조선후기 대표적 목조 건축물의 걸작으로 보존된 밀양 8경의 으뜸, 영남루는 밀양강 수면에 비친 야경을 최고의 경치로 손꼽는다.밀양지역은 심산계곡이 즐비한데다 천연생수가 풍부하고, '영남의 알프스'로 일컫는 1,000m급 고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휘돌아 밀양강을 이룬다.뛰어난 절경과 유서깊은 문화유산을 곳곳에 품고 있는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 밀양은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찾아들고 있다.한편, 1300여년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의 대표적 누각인 영남루는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더불어 대한민국
[대구=라귀주 기자] 낙동강 강정고령보 수중·수변정화 활동이 18일 화창한 가을 날씨속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과 회원 90여명이 참석하고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및 낙동강보관리단이 후원, 캠페인이 펼쳐졌다.캠페인은 2020년들어 11회차로 강정고령보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이 대구시민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가을 맞이 강정보를 찾은 탐방객들이 자연환경보전을 지켜나갈 수 있는 계기와 대구시민들 대상으로 환경보존 및 대구시 상수원지 보호 등 홍보와 캠페인으로 진행
[만지도(통영)=이진화 기자] ‘생태계의 보고(寶庫)’ 국립공원공단의 전국 14호 명품마을로 지정된 통영시 만지도.천혜의 만지도에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맛집 가운데 통영시 만지봉 펜션& 맛집은 연중 단골은 물론 섬 관광객이 즐겨찾는다.만지도의 자연산 해산물로 빚어낸 전복해물라면을 비롯한 자연산 모듬회와 단품 메뉴로 우럭, 참돔, 감성돔, 도다리, 전어, 물회 등 신선한 식재료와 싱싱한 해산물이 즐비하다.청정해역에서 갓 잡아올린 신선한 해산물은 좀처럼 맛보기 어려운 식감과 정갈한 별미차림은 식도락가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진주=조재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박대출, 강민국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추석을 앞두고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하면서 이루어졌다.국토안전관리원(이하 국토원) 본사와 인재교육원의 진주유치 등 시정 주요 현안 설명과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조규일 시장은 △전 시민 독감무료예방 접종 △국토원 인재교육원 존치 △10월 축제 취소에 따른 후속 조치계획 △망경공원 조성사업 △코로나19 지역경제 긴급지원 및 방역 대책 △시가지 교통 개선대책 등을 지역 국회의원에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
[진주=조재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중앙시장, 논개시장, 청과시장, 자유시장, 천전시장, 동부시장, 서부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민생행보에 나섰다.전통시장 방문에는 시 공무원들과 농협 진주시지부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및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등 시장 물건을 직접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활기찬 명절 분위기 조성과 시장 활성화에 일조했다.또
[대구=라귀주 기자] 대구의 랜드마크, 팔공산 수태지 및 계곡의 수중수변 정화활동이 현지 일원에서 펼쳐져 쾌적한 자연환경을 되찾았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대구시민과 수성구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의 회원70명 이 참석,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올들어 제8차로 마련된 팔공산 수태지 및 수변정화 활동은 환경보존 캠페인으로 이어졌다. 대구시민, 팔공산을 찾은 등산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자연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는
[대구=라귀주 기자] 낙동강 강정고령보 수중수변정화 활동이 현지 좌안 및 수변에서 펼쳐졌다.26일 오후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과 회원 80여 명이 참석하고,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와 낙동강보관리단이 후원하는 환경보전 활동이 전개됐다.이날 행사는 대구의 무더위속에서 올들어 5회차로 강정고령보 좌안전체를 위주로 장마 폭우로 유입된 생활쓰레기 및 수중부유물 수거 활동으로 대구시민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이 진행됐다.강정고령보를 찾은 탐방객들이 자연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는 계기와 대구시민들 대상으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