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대봉산휴양밸리 전경>
<가족단위의 휴양객을 위해 대규모로 조성된 숲속놀이터>

[대봉산(함양)=권병창 기자] "대봉산의 신성한 천왕봉에 올라 영산 지리산의 천왕봉을 바라보다."

해발 1,228m 대봉산은 지리산을 비롯해 함양의 수려한 명산 중에서도 보석처럼 빛나는 산으로 마치 봉황이 세상을 끌어 안은 듯한 산세를 가졌다.

예로부터 최고의 산삼과 심마니들로 유명한 민족의 영산으로 알려진 함양 대봉산의 휴양밸리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이색적인 대나무둥지 모습이 동심을 자아낸다>
<휴양밸리로 들어서는 초입에 우뚝 솟아 있는 숲속놀이터>

대봉산(鳳山)의 천왕봉(天王峰)은 경상남도 함양군의 병곡면 원산리·광평리·다곡리 일대에 걸쳐있는 수려한 산이다.

덕유산에서 영취산을 거쳐 솟아 오른 백운산이 동쪽으로 뻗은 것이 바로 대봉산이다.
대봉산(鳳山)의 형상은 "큰 새(봉황)가 알을 품어 장차 큰 인물이 난다"는 전설이 깃든다.

한편, 함양군은 대한민국 선비문화의 본고장이자, 산삼을 비롯 항노화 전략 상품을 기반으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웰빙, 힐링 산업의 중심지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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