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해물, 편안한 숙박시설 '고객 제일주의'

<만지도에는 다양한 분위기의 펜션과 먹거리가 풍부해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만지도 앞에 놓인 가교와 포구>

[만지도(통영)=이진화 기자] ‘생태계의 보고(寶庫)’ 국립공원공단의 전국 14호 명품마을로 지정된 통영시 만지도.

천혜의 만지도에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맛집 가운데 통영시 만지봉 펜션& 맛집은 연중 단골은 물론 섬 관광객이 즐겨찾는다.

만지도의 자연산 해산물로 빚어낸 전복해물라면을 비롯한 자연산 모듬회와 단품 메뉴로 우럭, 참돔, 감성돔, 도다리, 전어, 물회 등 신선한 식재료와 싱싱한 해산물이 즐비하다.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올린 신선한 해산물은 좀처럼 맛보기 어려운 식감과 정갈한 별미차림은 식도락가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만지도 포구의 전경>
<사진 우측은 만지도의 '똠방각하(?)로 알려지는 오용환섬장. 오 섬장은 늘상 트레이드 마크인 마도로스 모자를 쓰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통영시 연명항에서 출항해 15분 남짓 소요되는 만지도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1시간 간격으로 운항된다.

예약 손님들의 숙박이 가능하도록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힐링을 겸한 편안한 숙박이 가능하다.

<정갈하게 차려낸 별미>
<만지도의 펜션과 횟집 거리>

즐거운 섬 관광과 밤이면 파도소리를 자장가 삼아 소중한 낭만을 듬쁙 담아가는 가족단위는 물론 친구들과의 소풍 추억을 쌓을 명소로 손색이 없다.

‘만지봉 횟집&펜션'의 옥경순 대표는 “손님이 찾아온다는 생각보다는 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줄곧 숨은 노력을 게을리 하지않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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