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이시은 기자] 경남 하동군(군수 윤상기) 북천면 북천역에 만발한 코스모스와 메밀꽃 축제가 4일까지 개방된다.하동 북천코스모스는 경관작물인 코스모스와 메밀을 재배해 농촌 전경을 아름답게 가꿔 도농교류 행사의 지역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대표적인 가을 꽃축제로 외지인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창=이시은 기자/사진=국회 출입기자협회]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는 2일 오후 11시께 허은아 수석대변인과 함께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의 부친상 빈소가 있는 거창군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이날 이 대표는 김기현 원내대표, 강민국의원과 경남도당 의원들도 함께 빈소를 찾았다.
[권병창 기자/진안=장건섭(미래일보) 기자] 목가적인 진안 마이산과 부귀산 자락 해발 250~300m에서 갓 재배한 여름두릅이 본격적인 상품화를 예고,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환경친화적으로 재배한 시중 두릅은 4,5월이 제철이지만 각고의 연구개발(R&D)를 거쳐 여름철 미식가의 구미를 사로잡는 ‘살둔산양삼마뜰’ 두릅을 출하, 선풍적 인기를 예고한다.화제의 여름 두릅은 전북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 산47의 산촌 농장에서 재배해 새순의 독특한 향이 나는 산나물로 입맛을 당기기에 족하다.두릅 재배는 주로 강원도와 충북 일부 지방 등 산
[대구=라귀주 기자] 태풍 '찬투'가 지난 후 추석 맞이 낙동강 강정고령보 수중수변정화 활동이 18일 회원 및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 회원 80여 명이 참여하고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낙동강보관리단이 후원하는 환경 캠페인이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2021년 추석 명절 맞이 행사로 대구 강정고령보 수중및수변정화 활동으로 대구시민 , 탐방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캠페인 활동을 펼쳐 대구시민이 강정고령보를 찾은 추석 명절 탐방객들이 자연환경을 지켜나갈수 있는 계기와 대구시민들 대상으로 환경보존의 홍보와
[춘천=김종현 기자] 박재복 한림대 객원교수가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자치제 선거에서 속초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13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박 교수는 지난 6월말 공직에서 정년 퇴직후, "지인들의 권유도 있고, 또 평소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고민을 하다가 지난 8월, 결심을 하게 됐다"며 입당 취지를 밝혔다.박 교수는 지난 41년의 공직생활을 마친 행정전문가로 정치와 행정을 분리해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정치와 행정을 크게 분리해서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기초자치단체장도 정치인이기에 앞서 행정
24일까지 청주시청 등 12개 지자체와 대형유통점 대상 과대포장 여부 집중 점검 실시추석명절 등 불법투기 우려시기에 적극 대응, 불법폐기물 투기예방 및 감시체계 강화[권병창 기자/청주=강기영 기자]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충북지사(지사장 이두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과대포장, 재포장 등에 대한 적정 여부와 관내 불법투기 우려지역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와 청주시청 등 12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실시하며, 대형 마트에서 명절에 집중 유통되는 선물세트 등의 포장 횟수 및 공간 비율
[청주=강기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경선후보와 충북도의회 박문희의장이 3일 의장실에서 차담을 뒤로 잠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청주=윤종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김두관 경선후보는 "대들보를 옮기는 수준의 지방분권을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두관 후보는 3일 충북도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울공화국을 해체하고,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 공약인 '5극 2특 초광역 다극 체제 국가전략'을 제시하며,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내면서 행정수도의 첫 삽을 뜨고, 지방자치를 이끈 당사자로서 강력한 의지로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방분권·
[수원=유영미 기자] 육견업 종사자들이 각종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제작해 강원도 원주, 충남 대전, 경북 김천·구미, 서울 구로, 경기도 수원 등을 무대로 1인 피켓시위에 돌입했다.30일 오전 육견업에 종사하는 손모 씨 등은 "소속 피해자들을 면담하고, 관할 시청과 경찰서, 경찰청을 방문하려 했으나 담당자들의 소극적인 자세와 연락 두절로 많은 제약을 받았다."고 토로했다.그는 이에 "경기도청을 시작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1인 피켓시위로 간접 항의를 전달키로 했다."며 취지를 전했다.이와관련,
[파주=권병창 기자] 파주시 발전에 적용될 수 있는 조례를 발굴·제정해 지역 발전에 나설 연구용역이 보고됐다.파주시의회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대표의원 이용욱)는 최근 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조례 효용성 제고를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용욱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창호·손배찬·목진혁·안명규·이성철·조인연의원이 참여하는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는 도시산업위원회 의원들로 구성되어 오는 11월까지 연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이들 의원 7인은 전문성 갖춘 정책 연구를 위해 ㈜한국정책분석연구원이 연구용역을 수행
[김제=권병창 기자] 수령 541년을 자랑하는 고즈넉한 망해사(望海寺)의 팽나무는 전라북도 지정 기념물 제14호로 등재됐다.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1004번지에 자생하는 경내 노거수 2그루는 지난 2001년 12월 27일 전격 기념물로 지정됐다.망해사는 신라 문무왕 11년(671년) 부설거사가 창건한 전통사찰로 보존된다.사찰내 낙서전 전면에 서있는 팽나무는 선조 22년(1580년) 진묵대사가 낙서전을 창건하고 그 기념으로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이 두 그루의 망해사 팽나무는 문화재인 낙서전, 그리고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와 더불어 망해사
[공주=권병창 기자] 백제왕실의 자취가 고스란히 깃들어 있는 공주 송산리고분군은 백제 웅진시기의 왕릉이 모여 있는 곳이다.현재 무령왕릉을 포함 7기가 정비돼 있으며, 백제가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에 있었음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깊다.공주시 왕릉로37에 위치한 송산리고분군은 일본인 가루베지온이 무단도굴해간 슬픈 비련의 역사를 간직한다.가루베지온(1897~1970)은 공주고보 교사로 근무하면서 공주 및 그 인근 지역의 백제 유적에 대해 발굴 조사한 일본인으로 알려진다.그는 백제 고분 100여기를 조사했는데, 중점 조사는
[익산=권병창 기자/드론 조종=조세운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백제의 도읍과 연관된 백제 후기 유산으로 왕궁리유적과 미록사지를 포함한 8개의 문화유산으로 구성됐다.백제가 당시 동아시아 국제교류의 중심에 있었음을 증명해 그 가치를 인정받아 마침내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백제 무왕대에 조성된 현지 왕궁터는 대형 건물지, 정원시설 등 궁성관련 유구가 발굴됐으며, 무려 10,0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돼 백제 왕궁의 면모가 더욱 선명했다.특히, 왕궁리유적
[춘천=김민석 기자] 춘천레고랜드 사업자들이 중도유적지에 불법적으로 잡석을 매립한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2021형제2971) 됐다. 18일 시민단체 중도본부(상임대표 김종문)는 춘천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유적지에 잡석을 불법매립 한 레고랜드 사업자들이 기소의견 송치가 됐음에도 검찰이 사법처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 했다. 2020년 4월 6일 중도본부가 ‘H구역 및 순환도로부지구역’에서 대량의 불법매립 잡석을 발견하여 신고하자 문화재청은 검찰에 형사고발을 했다. 2020년 12월 29일 춘천경찰서는 문
[파주=권병창 기자/사진=김영환 기자] 파주시내 한 비닐 제조사에서 원인모를 큰 불이 발생, 진화작업이 한창이다.18일 오전 8시 50분께 현지 파주시 송촌동 소라지로 338 CMC 비닐제조 회사에서 화인이 파악안된 화재로 소방당국과 직원들이 불길을 잡고 있다.화재진압에는 소방차 26대,구조차량 2, 특수차 3대가 긴급 출동했으며,소방대원 90여명이 진화에 나섰다.공장건물은 총 4개동 가운데 3개동이 불길에 휩싸여, 오전 현재 인명피해와 피해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파주=권병창 기자] 50대 여성이 대낮 통근버스에 치여 중상을 입는 교통사고가 발생, 119구조대에 의해 긴급 병원으로 후송됐다.17일 오후 1시 40분께 파주시 금촌동 시청앞 네거리에서 우회전하던 통근버스 운전자 박모 씨(55세.여)가 횡단보도를 걷던 문모 씨(51.여)를 치어 현장에서 바퀴에 깔리는 중상을 입었다.가해 차량은 중소기업의 통근 관광버스로 파악된 가운데 소방서측은 현재 문씨의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했다. 경찰은 블랙박스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시청 쪽에서 금촌역쪽 우회전 도중 때마침 파란불 보행신호와
[임진강=권병창 기자/사진=김영환 기자] 반만년 남짓 도도하게 북에서 남으로 가로지른 임진강에 오랫동안 서식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숭어가 수면위로 박차고 뛰어올라, 카메라 앵글 포착에 성공했다.최근 파평면 장파리에 거주하는 임진강 어부 장석우 씨가 조업을 마친 뒤 포구로 귀항도중 화제의 숭어는 수면을 박차고 뛰어올라 자태를 뽐냈다. 먼발치로 시야에 든 숭어는 크기가 80여 cm에 이를 정도로 취재진은 좀처럼 보기드문 대어를 만나는 횡재(?)를 만끽했다.
[파주=권병창 기자] 파주경찰서(서장 정문석)는 지난 7월 해외에 파병된 군인이라고 사칭하며 SNS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하여 환심을 산 후 연인처럼 행세를 하다가 “퇴직 후 한국에 가게 되면 같이 살자”고 하며 항공료, 휴가 신청 비용, 국제 택배 수취 비용 등의 명목으로 피해자 5명으로부터 총 1억 5천만원을 편취한 로맨스 스캠 사기 조직 총책 1명과 인출책 1명을 검거해 전원 구속했다.경찰은 검거 현장에서 범행에 이용한 대포폰, 노트북 등과 함께 현금 및 미화 등을 압수했다.피해자들 중에는 파병 미군으로 사칭한 일당에게 속아
[탄현(파주시)=권병창 기자]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멋을 꾀할 미니 공간속에 자신의 유토피아를 실현한 목가적인 소도읍에 이색 공간이 눈길을 끌어 화제다.화제의 장소는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소재 ‘빅 테이블 커피(big TABLE coffee, 대표 정재원)가 음용수를 가볍게 마실 쉼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미니 커피숍의 효시는 열악한 여건과 시간적 공간적 여유롭지 못한 작가들의 작품을 알리고 선뵐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될 전망이다.작가들 역시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거나 알릴 장소에 대한 비용부담은 물론 작은 걸음의 큰 희망을 꿈꾸며 자
[대구=라귀주 기자] 절기 '입추(음력 6.29)'가 하루지난 8일 막바지 불볕더위로 기승을 부린 가운데 폭염경보속 수중 부유물(SS)의 수거 및 인양작업이 강정고령보 일원에서 펼쳐졌다.낙동강 강정고령보 수중.수변정화 활동은 이날 대구지역의 폭염경보속에 생활쓰레기를 수거, 쾌적한 환경보전 활동으로 군작전을 방불케 했다.강정고령보 전체 구역에서 전개된 활동은 자원봉사자와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환경보전 캠페인은 특히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와 낙동강보관리단이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