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옛 건축 문화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왕궁리오층석탑의 위용>
<100m 상공에서 드론 앵글에 담아낸 왕궁리오층석탑 전경/드론 조종=조세운 기자>

[익산=권병창 기자/드론 조종=조세운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백제의 도읍과 연관된 백제 후기 유산으로 왕궁리유적과 미록사지를 포함한 8개의 문화유산으로 구성됐다.

백제가 당시 동아시아 국제교류의 중심에 있었음을 증명해 그 가치를 인정받아 마침내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묘령의 한 여성과 함초롬히 피어오른 백일홍, 그리고 천년역사의 도도한 숨결이 살아 숨쉬는 왕궁리오층석탑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한다.>

백제 무왕대에 조성된 현지 왕궁터는 대형 건물지, 정원시설 등 궁성관련 유구가 발굴됐으며, 무려 10,0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돼 백제 왕궁의 면모가 더욱 선명했다.

특히, 왕궁리유적의 중심부에 위치한 5층 석탑은 해체보수 과정에서 유리사리병과 금강경판, 금제 사리함 등 사리장엄이 발견,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한편, 소중한 이와의 고백(告白)이야기를 어젠다로 관광객 유치에 열린시정을 펼치고 있다.

즉, 4대 종교 성지와의 고백이야기, 출향민, 청소년, 청년의 고백(Go-Back) 이야기, 음식과의 고(단)백이야기, 익산 100번 방문하는 이런 저런 고백(Go-100)이야기 등 고백여행 콘텐츠를 발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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