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탁구협회 백미 10kg형 65포 기탁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함안군탁구협회(회장 변종열)는 백미 10kg 65포(시가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대산면 소재 새생명교회(담임목사 진금현)는 대산면 관내 어려운 이웃 5세대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새생명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저소득계층에 쌀과 라면 등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가야읍 소재 새싹아트어린이집(원장 임혜영)은 원생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20만2300원과 의류 93점, 도서 360권을 기탁했다.

또한 온라인 카페인 함모아(함안 모든 아줌마들의 모임)가 시가 40만원 상당의 라면 19박스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 받은 성금과 성품은 이웃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함안=임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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