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창녕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윤태한)은 최근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을 방문하여 김충식 이사장에게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창녕축협은 지난해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 달성, 경제사업 물량 500억 달성, 구매물량 월 2,300톤 달성이라는 조합설립이후 최대의 실적을 거양한 바 있으며,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03년 10월 9일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후 각계 각층의 관심과 도움으로 지금까지 장학기금 조성과 함께 1,375명의 학생에게 2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창녕=임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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