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계란의 날 기념,계란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2017계란마라톤대회’가 여의도 한강수변을 수놓았다.15일 서울시 여의도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계란마라톤대회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세계일보 주최, 한국마라톤협회 주관 토요달리기와 일산마라톤 협조아래 진행됐다.이날, 눈길을 끈 단체팀으로는 건국대학교 축산대학과와 시흥시마라톤클럽,워커힐마라톤 동아리 등 3,000여명이 참가,평소 갈고 닦은 건각미를 겨뤘다.
예로부터 ‘추석(秋夕)’을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가을의 달빛이 가장 아름다운 밤이란 의미다.여름내 뜨거운 태양을 이겨 내고 구슬땀으로 일궈 낸 결실로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추석 한가위.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이므로 명절 중에서 가장 풍성한 때이다.유래는 고대사회의 풍농제에서 기원했으며, 일종의 추수감사절에 해당한다."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속담이 구전된다.오곡이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에 풍성하고 즐거운 놀이로 밤낮을 지내고, 잘 먹고, 잘 입고, 즐겁게 살았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에서 이 속담이
30일 저녁 서울시 여의도와 용산구를 가로지른 한강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2017서울세계불꽃축제'가 펼쳐진 가운데 휘황찬란한 불꽃놀이로 가을하늘을 수 놓았다.
“행복한 추석을 기원합니다”더불어민주당 박정(파주을) 의원은 추석을 앞둔 27일 금촌역 1일 명예역장으로 근무하며 민심을 청취하고, 총선 당시 박 의원의 ‘시민 1호 공약’이기도 한 스크린도어 준공을 확인했다.박정 의원의 이날 명예역장 근무는 △금촌역 스크린도어 준공 업무현황 보고 △고객안내체험 및 1회권 발권 체험 △철도공사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박 의원이 특별히 꼼꼼히 챙긴 것은 스크린도어다.2016년 총선 당시 시민 1호 공약이기도 한 스크린도어는 지난해 11월 금촌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던 장애인이
국내 식용견 업계 진단과 향후 대책을 골자로 한 전문가 세미나가 국내 처음 열려 초미의 관심을 끌었다.15일 서울시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한상원한국육견단체협의회장과 임흥식전국상인회장, 안용근충청대 식품영양학부 교수,김영준교수,한상근동아일보/조선일보 마라톤 ‘명예의 전당’ 등재선수를 비롯한 업계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충청대 식품영양학부의 안용근 교수는 일련의 항생제 검출의 모순 발표와 국내 실정법상의 개고기 산업의 합법화, 동보단체의 권한밖 NGO 활동을 진단했다.
서울의 마포구에서 광화문 상공을 가로지른 전설의 불사조 형상이 사뭇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전설의 불사조(phoenix,不死鳥)에 대해 고대의 문헌은 새의 수명을 적어도 500년 이상으로 추산, 찬미했다.불사조는 수명이 다해가면 향기로운 가지와 향료로 둥지를 만들어, 거기에 불을 놓아 스스로를 불 살랐다는 구전이다.가뜩이나 어려운 서민의 삶에 행복은 물론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통해 국가번영과 평화가 깃든 대한민국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해 본다.
2011년 7월, 과천시 문원로 40-2에 설립한 경기소리전수관(관장 임정란,이하 전수관)은 전통과 예술혼이 숨쉬는 곳으로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로 지정된 경기소리를 보존,계승하는 전수회관이다.전수관은 특히,경기소리의 역량있는 소리꾼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전수교육을 통해 전통의 우수성과 명맥을 잇고 있다.이외 전수관은 살아있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대중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체험 활동을 펼쳐 산교육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행정과 교육의 도시,과천시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국내 주요 여행사 및 언론사 초청 팸투어가 6일 과천시 소재 추사박물관 등 일원에서 실시됐다.
달무리는 달 주위에 나타나는 동그란 빛의 띠로 대기 중에 떠 있는 먼지나 얼음알갱이에 의해 햇빛이 굴절, 반사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 정의된다. 달무리는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 보다는 얼음알갱이가 하늘에 엷게 퍼져 만들어지는구름인 권운과 권층운이 낀 날에 쉽게 볼수 있다. 예로부터 ‘달무리가 있으면 비가 온다’는 구전이 있는데, 실제로 달무리가 나타나는 날은 비가 올 확률이 60~70%정도로 매우 높은 편으로 알려진다.
제4회 전주시장배 생활체육스킨스쿠버경기대회가 19일 군산 비응도해양수련원 훈련장에서 전주시체육회 주최 전주시수중-핀수영협회 주관아래 펼쳐졌다.이날 대회에는 정범용환경연합회 해양구조대장과 류희옥군산재향군인회장, 신영철항공해양감시단장을 비롯한 참가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후원은 전주시,그린잠수풀장,(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군산시,전주시재향군인회,잠수협회,온고을라이온스클럽,정원식당,오션첼린지 등이 참여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일부터 8일까지 공사 통합계량대에서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폐기물 차량을 운반하는 기사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냉커피 등 음료를 제공하는 고객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쾌적한 무공해 적송 숲과 천혜의 해변으로 사계절 호평을 얻고있는 '서해의 보물섬-덕적도'덕적도의 서포리해변은 경사가 완만한 30여 만평의 드넓은 백사장과 200년이 넘는 울창한 적송은 물론 해당화가 한데 어우러진 태고의 휴양지다.2007년 3월, 서포리해수욕장 뒤편에 조성돼 피토치드가 풍부한 ‘서포리 웰빙 삼림욕 산책로’가 개장된 이래, 해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바로 앞 서포리 바닷가의 해조음과 새하얀 포말이 빚어내는 해변의 오우버랩은 가히 태초의 신비경을 연상케 한다.어른 두 사람이 팔벌려 둘러싸도 남는 적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임진강 건너 황해북도 개풍군의 관산반도 지역이 손저으면 맞닿을듯 지척에 들어온다.
생활환경 조성방법 안내,친환경 어린이용품 체험 등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홍영표·송옥주·김삼화 의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 등과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를 개최했다.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 ‘제3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는 환경적으로 안심한 어린이 활동 공간임을 인증하는 내용을 알렸다.올해로 3번째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의 건강과 환경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첫날인 6일에는 기념행사로 환경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함양군이 고령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가운데 60~70대 예비 바리스타들이 만든 커피를 시음하는 행사가 열려 화제를 모았다.이레노인종합재가센터(대표 정진석)는 28일 오후 함양읍 상림공원에서 실버 바리스타들이 만든 커피를 지역주민과 맛보는 무료 나눔 시음회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이들 실버바리스타 양성과정은 2016년 농어촌희망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이레노인종합재가센터가 주관해 60~70대 실버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 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6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일탈된 아노미(Anomie) 사회속에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아 본성을 회복해 줄 격조어린 거문고 독주회가 초여름 밤하늘을 수놓는다.예로부터 ‘도드리’는 국악에서 여러 악곡의 제목으로 또는 장단명으로 다양하게 즐겨 사용된다.이같은 도드리를 주역의 괘와 관련해 해석한 거문고연주회는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364 소재 국립국악원(www.gugak.go.kr) 풍류사랑방에서 다채롭게 열린다.우리 전통음악 중에서도 특히 정악(正樂)은 단순히 가락과 장단을 즐기는 것에
6월 성하(盛夏)의 무더위속에 낙동강 수중의 부유물(SS) 제거 활동이 군작전을 방불케 했다.낙동강 지류의 수중 및 수변정화 4차 활동이 11일 강정고령보에서 회원과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후원아래 캠페인이 펼쳐졌다.이날 행사는 2017년 강정고령보 수위조절 차원에서 배수후 어도 및 수중 부유물 제거와 외래식물인 가시호박덩굴 제거작업 활동이 실시됐다.대구시민을 비롯한 강정고령보를 찾은 탐방객들의 자연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는 계기와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옹진군 소청도 남방 22km 해상에서 밍크고래 한마리가 혼획됐다.‘혼획’은 고래가 그물 등에 우연히 다른 어종과 함께 걸리는 것을 말한다.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40분께 어선 A호(대청선적, 안강망, 7.93톤, 승선원 5명) 선장 장모씨(58)가 밍크고래 한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청해경센터는 밍크고래에 작살 등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불법 포획한 사실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장 선장에게 ‘고래 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이날 잡힌 밍크고래는 길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5호인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소재 한반도지형은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땅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천혜의 풍경으로 서강변에 자리하고 있다.강을 끼고 동쪽은 높은 절벽에 나무가 울창한 반면, 서쪽은 경사가 완만한 평지에 가깝다.또한,억겁의 세월동안 북쪽으로 백두산, 남쪽으로 포항의 호미곶과도 오묘하게 비슷한 형태로 형성돼 있다.
온라인 홍보로 지역 주민과 소통 강화1,000만 수도권의 젖줄, 맑은 한강수 지킴이로 선발된 SNS기자들이 한강의 생태와 문화 알림이로 나선다.한강유역환경청(www.me.go.kr/hg,청장 나정균)은 26일 하남시 소재 한강유역환경청 1층 회의실에서 ‘제1기 맑은 한강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선발된 제1기 기자단은 한강수계에 거주하는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12명으로 구성됐다.올해 말까지 한강 수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환경 이슈를 카드뉴스, 동영상 등 지역주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매체를 활용하여 보다 생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