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간 융복합의 기치아래 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의 10개 시.군 시민단체(NGO) 모임 ‘동서창조포럼(공동의장 류중구)’이 두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한 화합의 불씨를 지폈다.화제의 '동서창조포럼'은 최근 여수YMCA 아이쿱생협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대선예비후보측인 백원우-신정훈전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류중구 동서포럼 공동의장을 비롯한 30여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영호남 3월 간담회는 지난달 15일, 문 예비후보가 전남동부와 경남서부권의10개 시민단체 관계자와 함께 여수세계엑스포박람회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얼이 서린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126 소재 현충사 경내에 함초롬히 피어오른 홍매화가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고결, 결백, 충실, 인내’의 꽃말을 지닌 홍매화는 춘분을 지나 어느덧 완연한 봄기운을 선사한다. 고풍스런 현충사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적의 침략으로부터 조선을 구한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1704년 아산지방 유생들이 숙종에게 사당건립을 상소(上疏)한데이어 1706년 숙종 32년 사당을 건립,오늘에 이른다.현지 일대는 이 충무공의 위대한 애국애민, 멸사봉공
보잉 747-8i 차세대 항공기 엔진 및 동체 세척작업배출가스 온도 5도 낮춰 연료 효율성 0.25% 개선연간 이산화탄소 배출 120톤 감축 효과 얻어“봄 맞이 물 세척 통해 항공기 새 단장 하고, 엔진 효율성도 높여요!”대한항공은 22일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정비 격납고 세척장에서 보잉 747-8i 차세대 항공기의 엔진과 동체 세척작업을 실시했다.대한항공은 매년 정기적인 엔진 및 동체 세척 작업을 통해, 엔진 성능을 향상시키는 한편 항공기의 중량과 항력을 감소시켜 연료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다.이날 총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항공기
상하류 지역주민 상생위해 지속적인 협력 강조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 신임 주민공동위원장을 비롯한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내 7개 시·군 주민대표 및 주민실무위원회와 15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광주시 강천심 주민대표와 이천시 박호민 주민대표가 신임 주민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지역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됐다.한강 상·하류간 협력과 갈등완화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 차원에서 한강유역환경청장과 특수협 주민대표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간담회에
포천시,여행사 관계자 등 120여명 참석태초의 자연생태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무궁무진 포천' 관광홍보 및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여행사-언론사 초청 '2017포천관광설명회'가 다채롭게 펼쳐졌다.15일 오전 서울시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짤트홀에서 열린 '2017포천관광설명회'는 포천시 주최로 개최됐다. 오는 29일 실시될 '포천팸투어'에 대한 설명회는 KBS 탤런트 유승민MC 사회아래 포천시 산하 행복도시건설단의 김정식단장과 유재연관광경영팀장, 포천아트밸
한국의 해수관음 성지는 예로부터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을 으뜸으로 손꼽는다.관음성지는 ‘관세음보살이 상주하는 聖스러운 곳’이란 뜻으로 이 곳에서 기도발원을 하게되면, 그 어느 곳보다 관세음보살의 가피를 잘 받는 천하명소로 구전된다.국내 최대 나한도량 보문사 전설관음성지 석굴법당 기도 영험담목가적인 석모도내 낙가산 자락 보문사는 우리나라의 3대 해상 관음기도 도량으로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신라 선덕여왕4(635)년에 회정대사가 한반도의 최대절경 금강산에서 수행하다 이곳으로 내려 와서 사찰을 창건한 것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7일 오후 강화도 삼산면 석모리에 위치한 PM2.5,PM10의 대기측정 가동 시스템에 대해 환경전문 기자들에게 현장 견학 및 브리핑을 실시했다.지난 1997년 2월, 설치한 석모리 측정소의 측정망은 광화학,교외대기,유해대기,산성강하물,PM2.5 측정망을 갖추고 있다.관할기관은 환경부 산하 수도권대기환경청이며, 유지관리기관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가 맡고 있다.특히 교외대기 측정망은 도시 인근 교외지역의 대기질을 조사해 도심의 대기오염도와 비교분석하는 등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한반도
글로벌 '환경테마'의 전진기지,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드림파크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뒤로 사회공헌(CSR) 활동에 나선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와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공건배, 이하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공사 홍보관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파크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SL공사와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뜻 깊은 자원봉사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단체 육성·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역량강화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 자원봉사 프로그램
한반도에 자생하는 버섯종류는 무려 1,000여종으로 기록된 가운데 최고의 약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참나무상황버섯을 채취해 화제다.‘한방과 자연치유의 도시’ 제천시 관내 한 고산지대에서 향토기업의 한 CEO가 발견한 수년생 참나무 상황버섯은 상품가치 또한 예사롭지 않다는 귀띔이다. 참나무상황버섯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무공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여러 종류의 비타민과 베타글루칸이란 성분이 풍부하다.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는 상황버섯은 다년생으로 참나무, 뽕나무, 자작나무, 박달나무 등에 겹쳐
소중한 가족문화를 후손에 전파하는 한국성씨총연합회(총재 황상득 겸 이사장)의 '2017년 정유년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28일 오전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신촌 거구장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성씨총연합회 (사)한국뿌리문화보전회의 ‘2017년 정유년 정기총회에는 황상득총재를 포함한 우관제-구종득부총재 등 200여명이 참석,자리를 빛냈다.총회에 앞서 선보인 전통의 농경사회에서 세시풍속의 맥을 이어오는 아라리라예술단 달구벌 북춤장단(원장 황보영)과 국창 백일 조상현선생의 수제자로 판소리 보존에 여생을 바친 '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500만 수도권 시민의 젖줄, 한강의 상수원 보호를 위해서는 흔들림 없는 수질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나 청장은 27일 출입기자단과 관내 한 음식점에 가진 오찬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날 “한강유역환경청의 역할 중 첫째가 한강상수원의 보호"라며“상수원 보호구역 등에 대한 (수질)정책은 큰 틀에서 변함없이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나 청장은 “최근 남양주시 일대에 많이 내걸린 플래카드를 목격한 분들이 많을 텐데, 이는 주민들의 재산권 문제와 연관된 부분이 있다”고 전제한 뒤 “(정부
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상배)는 26일 '남도관광 1번지' 청산도를 찾은 60대 관광객이 심한 배앓이를 호소해 긴급 이송했다.완도해경에 따르면 26일 새벽 2시30분께 완도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 민모씨(61)가 심한 복통을 호소해 청산보건소에 내원했으나, 당직 보건의 진료결과 복막염으로 진단돼 해경 상황실로 후속 신고했다.이에 해경은 25톤급 경비정을 청산도로 급파해 신고 1시간여 만에 현장에 도착후 환자를 편승시킨뒤 3시50분께 완도항에 도착, 대기중인 119구조대에게 인계해 완도 소재 종합병원으로 후송했다.완도
헌법재판소의 김용헌사무처장은 24일 오후 헌법재판소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선향 부총재에게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김용헌처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십시일반 모인 정성으로 많은 분들이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고, 기부문화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처장은 또한 적십자사가 지난해 9월, 경주 지진 당시 구호활동과 재난심리 회복지원 활동을 펼치고, 10월 태풍 차바, 12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 등 주요 재난에 맞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활동
나눔실천 꿈 향하는 101명과 함께(재)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이재현)는 20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홍보관에서 2017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장학증서 수여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은 물론 인천시 서구, 김포시 양촌읍까지 확대, 모두 101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올해 장학금 규모 및 선발인원은 지난해 두 번의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기존의 학업우수자 외에도 어려운 가정환경의 학업우수생과 다양한 분야의 특기우수생까지 선발, 미래의 목표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민간 전문가 중심 무료 컨설팅 화학사고 사전 예방컨설팅 전문가 15명에서 23명으로 늘려 확대 운영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센터장 강원우, 이하 시흥방재센터)는 작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화학사고 안심컨설팅’을 2017년에는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전환해 확대 실시한다.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의 안전관리 능력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을 거쳐 해당 업체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개선하도록 유도하여 화학 사고를 사전 예방한다.컨설팅 대상 업체 선정은 화학사고 이력업체, 연간 5천 톤 이상의
조경규 환경부장관은 19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소재 안양하수처리장을 방문해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2. 6.~3.31.)의 일환으로 질식사고의 위험이 높은 맨홀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에코 리더(Eco Leader)' 제종길안산시장이 ‘월성1호기 수명연장 취소판결지키기’ 캠페인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 형식으로 1인 피켓시위에 참여했다.이번 릴레이는 월성 1호기 수명연장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결에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항소의 뜻을 밝힘에 따라 원전의 즉각 폐쇄를 위해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제안했다.제종길 시장은 이날 최열 환경재단 대표에게 릴레이 바톤을 이어 받아 우원식국회의원, 이근규 제천시장, 김현삼 경기도의원에게 바톤을 넘겼다.
"보훈 정신으로 하나되는 파주시민"윤후덕의원과 박정의원은 서울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1간담회실에서 파주시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15일 오후 국회에서 부준효광복회장 사회로 진행된 '윤후덕-박정의원과 파주시보훈단체협의회와의 간담회'에는 두 의원과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의 김종원회장, 독립유공자광복회 파주시지회의 부준효지회장,김영하월남참전자회장,김명준상이군경회장,한영봉특수임무유공자회장,정재숙전몰군경미망인회장,정부임한전몰군경유족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탐방로 통제여부 사전 확인 필요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15일부터 봄철 산불예방과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전국 국립공원 중 일부 탐방로에 대해 입산통제를 시행한다.이번 탐방로 통제는 ‘봄철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기간(2월1일~5월15일)’과 국립공원 별 적설량 등을 고려하여 통제 기간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특히 국립공원 내 무속행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 지역과 과거 산불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이 강화된다.전국 국립공원의 탐방로 601개(길이 1,987
하동 궁항초등학교(교장 박용석)는 4∼6학년 학생 32명과 교원 5명이 지난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스키캠프를 운영했다.스키캠프는 심신을 단련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모험심과 진취적인 기상을 함양하기 위한 현장체험학습과 체육교과 스키수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캠프에 참여한 학생 32명 중 20여명은 스키 기초교육을 마치고 초급자 코스의 리프트에 올라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스스로 일어나 다시 시작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5학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