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앞줄 오른쪽이 전병성환경공단 이사장>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7일 오후 강화도 삼산면 석모리에 위치한 PM2.5,PM10의 대기측정 가동 시스템에 대해 환경전문 기자들에게 현장 견학 및 브리핑을 실시했다.

지난 1997년 2월, 설치한 석모리 측정소의 측정망은 광화학,교외대기,유해대기,산성강하물,PM2.5 측정망을 갖추고 있다.

관할기관은 환경부 산하 수도권대기환경청이며, 유지관리기관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가 맡고 있다.

특히 교외대기 측정망은 도시 인근 교외지역의 대기질을 조사해 도심의 대기오염도와 비교분석하는 등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한반도 대기오염물질의 농도 분포를 파악하고 있다.

이외에 PM2.5 성분측정망은 우리 인체에 위해도가 높은 초미세먼지의 농도파악은 물론 성분파악을 통한 배출원 규명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수도권동부지역본부의 관할 측정소는 17개 측정소를 포함해 종합대기측정소 4곳,이동측정차 2대를 보유하고 있다.
<강화 석모도=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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