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종의 참나무상황버섯/세운약초 제공>

한반도에 자생하는 버섯종류는 무려 1,000여종으로 기록된 가운데 최고의 약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참나무상황버섯을 채취해 화제다.

‘한방과 자연치유의 도시’ 제천시 관내 한 고산지대에서 향토기업의 한 CEO가 발견한 수년생 참나무 상황버섯은 상품가치 또한 예사롭지 않다는 귀띔이다.

<애용하기 편하게 잘라놓은 실제 발견된 참나무상황버섯>

참나무상황버섯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무공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여러 종류의 비타민과 베타글루칸이란 성분이 풍부하다.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는 상황버섯은 다년생으로 참나무, 뽕나무, 자작나무, 박달나무 등에 겹쳐 자라는 목재부후균으로 식물학계는 보고하고 있다.

“신이 내려준 최고의 식품”이라 불리는 상황버섯은 항암작용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구전된다.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상황버섯은 무기질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스트레스 해소, 피부미용,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기록된다.

<최근 산행에서 채취한 참나무상황버섯>

꾸준히 달여마시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여러가지 질환과 성인병 예방 및 치료에도 효험이 있다는 한의학계의 조언이다.
<제천=김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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