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가족봉사단 발대식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글로벌 '환경테마'의 전진기지,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드림파크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뒤로 사회공헌(CSR) 활동에 나선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와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공건배, 이하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공사 홍보관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파크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SL공사와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뜻 깊은 자원봉사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단체 육성·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역량강화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매년 특색 있는 테마를 선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SL공사와 자원봉사센터가 올해부터 ‘수도권매립지 숲 가꾸기’라는 주제로 나눔의 보람과 가치가 우리사회에 보다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날 발대식은 수도권매립지 숲 가꾸기 활동안내와 자원봉사 기초교육, 활동장소 사전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돼 자원봉사를 신청한 35가족(122명)이 봉사활동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파크 가족봉사단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수도권매립지에서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 

 SL공사 관계자는 “드림파크 가족봉사단 활동을 ‘시민참여 나무심기 운동’, ‘드림파크 가을 나들이 행사’ 등과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아름다운 인천을 만들어 가는데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더욱 힘써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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