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청주시청 등 12개 지자체와 대형유통점 대상 과대포장 여부 집중 점검 실시추석명절 등 불법투기 우려시기에 적극 대응, 불법폐기물 투기예방 및 감시체계 강화[권병창 기자/청주=강기영 기자]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충북지사(지사장 이두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과대포장, 재포장 등에 대한 적정 여부와 관내 불법투기 우려지역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와 청주시청 등 12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실시하며, 대형 마트에서 명절에 집중 유통되는 선물세트 등의 포장 횟수 및 공간 비율
[청주=강기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경선후보와 충북도의회 박문희의장이 3일 의장실에서 차담을 뒤로 잠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청주=윤종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김두관 경선후보는 "대들보를 옮기는 수준의 지방분권을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두관 후보는 3일 충북도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울공화국을 해체하고,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 공약인 '5극 2특 초광역 다극 체제 국가전략'을 제시하며,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내면서 행정수도의 첫 삽을 뜨고, 지방자치를 이끈 당사자로서 강력한 의지로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방분권·
[공주=권병창 기자] 백제왕실의 자취가 고스란히 깃들어 있는 공주 송산리고분군은 백제 웅진시기의 왕릉이 모여 있는 곳이다.현재 무령왕릉을 포함 7기가 정비돼 있으며, 백제가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에 있었음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깊다.공주시 왕릉로37에 위치한 송산리고분군은 일본인 가루베지온이 무단도굴해간 슬픈 비련의 역사를 간직한다.가루베지온(1897~1970)은 공주고보 교사로 근무하면서 공주 및 그 인근 지역의 백제 유적에 대해 발굴 조사한 일본인으로 알려진다.그는 백제 고분 100여기를 조사했는데, 중점 조사는
[제천=김민석 기자] 충북 제천시가 크게 망신살을 떨쳤다.한 시민의 사소한 불법건축물을 적발하고 철거 행정명령을 내리는 것까지는 좋았다.하지만 이 시민이 반대로 제천시 소유 건축물에 대한 불법을 적발하고 조치를 요구하면서 난감한 상황에 빠졌기 때문이다.제천시 의림동에 거주하는 A씨는 수개월 전 황당한 계고장을 받았다.지난 십수 년간 사용하고 있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4층 건물 일부분이 불법건축물이라며 철거를 명령받았기 때문이다.A씨와 개인적인 원한이 있는 사람으로 추정되는 민원인이 제천시에 해당 건물 일부분이 불법건축물이라고 민원
[취재=인터넷언론인연대/제천=김종현 기자/강기형 기자]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제천시 행정을 비판하는 제천시에 거주하는 A씨의 볼멘 목소리다.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자재마트와 관련 최근 제천시로부터 불법건축물이라는 이유로 강제철거를 당해야만 했다.A 씨는 이와 관련 28일 취재TF팀과 만나 강제철거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들면서 제천시의 행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그는 먼저 "제천시가 최근 골목상권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제가 운영하는 식자재마트에 대해 관계부서를 총동원한 합동 점검을 벌여
[제천=김민석 기자/김종현 기자] 제천시 감악산에서 100년 넘은 것으로 추정되는 대물 산삼이 발견, 장안의 화제다.28일 제천시 등에 따르면, 약초꾼 석모(59·평택)씨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께 감악산 8부 능선에서 줄기와 잎을 합친 무려 길이 1m, 무게 240g의 모삼과 자삼 4뿌리를 채취, 횡재했다.제천시 소재 한국 산원초산삼협회의 박영호대표는 해당 산삼을 '인종산삼'으로 확인한 뒤 모삼의 나이를 100년 이상으로 추정했다.박 대표는 "노두, 턱수 유무, 턱수의 굵기, 미의 길이, 색깔, 삼대의 굵
[제천=강기형 기자] 브레이크 파열로 인한 차량 추돌이 자칫 더 큰 사고로 이어질뻔 했으나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지 못해 적극적인 경찰 조사가 요구된다. 사건의 화근은 최근 제천시 신백동사거리에서 동중쪽의 시내 방향으로 달려오는 5톤 화물차량이 브레이크를 제동못하고 승용차량을 충돌했다.무려 40여m 가량이 밀려나가는 아찔한 교통사로로 53주 32XX 피해차량의 22, 25세 여성 2명은 크게 중상을 당했다.트럭 운전자는 “브레이크 고장으로 급정거를 하지 못했다”는 해명이 고작이다.피해 여성들은 지금까지
“제천 수돗물(식수원)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합니다.”[제천=김민석 기자/김종현 기자] 쌍용양회공업(주)가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폐광산 지역에서 1,600억을 투자해 191,225㎡에 560만t을 처리할 수 있는 산업폐기물매립장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빠르면 올해부터 착공에 들어가 2024년까지 매립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매립은 2022년부터 2037년까지 16년간 진행될 전망이다. 제천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환경(수질) 보호를 위해 시민과 함께 쌍용양회공업의 사업장 폐기물(산업볘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을 저지키로 했다.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로 불법행위 단죄해야"P씨,"S산업개발측 불법행위로 사업자금 횡령"주장 [천안=강기형 기자/사진=인터넷언론인연대]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아스트레아파트(구 한아름아파트) 관련, 잡음이 끊이지 지속되는 가운데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현지 시행사 대표의 잇따른 불법행각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난 것.천안 아스트레아파트는 1999년 아파트 4개동과 상가 1개동으로 허가받아 공사를 해오다가 시행사의 자금사정으로 중단됐다. 지난 2005년 J기업 주식회사 사업주 P씨가 인수해
[제천=김종현 기자/강기형 기자] 신종 '코로나19' 팬데믹이 여전히 수그러들줄 모르는 가운데 제천시의원과 주민들이 민화투를 즐기려다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26일 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제천시의회 시의원 1명과 주민 3명을 도박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국민의힘 이모 시의원을 비롯 주민들은 지난 25일, 저녁 송학면에 있는 한 주택에서 판돈 20여만 원을 걸고 이른바 '고스톱'을 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이밖에 이 시의원과 주민들은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해 제
[제천=김민석 기자/김종현 기자] 신종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역경제 역시 진통을 겪는 가운데 제천시 관내 시멘트 지역자원의 시설세 논란을 둘러싼 지자체와 현직의원, 현지 주민 등이 손을 맞잡았다.5일 오후 제천시 송학면 기관·단체장 추진위원회 라영흠송학면주민자치위원장 등에 따르면, 현재 충북도와 제천·단양지역 일부 인사들은 지방세법 개정안과 지방재정법 개정안을 통해 시멘트 1톤당 1,000원(1포당 40원)의 세금을 부과하는 시멘트 지역자원 시설세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제천시·단양군의 경우 1톤당 1,000원을 징수해 650원
△이진용씨 별세, 이해갑(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논산센터 전문위원)씨 부친상=강원도 태백시 고원로249 태백문화장례식장, 발인 12일 ☎ 010-8108-0055
[제천=김민석 기자/김종현 기자] 충북도는 26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도로분야 충북의 최대 현안사업인 제천~영월 고속도로,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사업이 각각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설계과정에서 사업비가 과다하게 증액돼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받은 무심동로~오창IC 국가지원지방도 사업도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제천~영월고속도로는 2015년 6월 충주~제천 고속도로 준공 후 멈췄던 제천~삼척 구간 중 연장 29㎞를 총사업비 1조 1,000억원을 들여
[제천=김민석 기자/김종현 기자] “우려가 현실로”잦은 민원에도 불구, 관할 지자체의 모럴해저드(moral hazard)와 늑장대처 의혹으로 수마가 할퀸 요인을 두고 자칫 법정으로 비화될 조짐이다.제천시 강제동604-3 소재 F자동차운전학원과 다솜요양원(원장 이정희)은 지근거리 토사와 폭우로 그만 물폭탄을 맞은 듯 상당기간 곤혹을 치렀다.제기된 송학건설은 해당 부지의 임야를 대단위 규모로 난개발을 하며, 수해피해로 큰 불편을 초래했다는 논란과는 달리, 복구 마사토를 차량운반비 정도로 온정을 베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실정은 앞
[고란사(부여)=권병창 기자] 백제 임금은 항상 고란사 뒤편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약수를 애용해, 사람을 보내 매일 약수를 떠오게 했다는 구전이다.그 당시 고란약수터 주변에서 자라는 기이한 풀이 있어 이름을 '고란초'라 불렸다.약수를 떠 오는 궁녀들이 임금에게 바칠 물동이에 고란초 잎을 한두 개씩 물위에 띄워 옴으로서 고란약수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전한다. 또 다른 전설에는 고란약수를 한잔 마시면 3년씩 젊어진다고 하며, 약수를 마시고 갓난아이가 된 할아버지의 전설이 구전된다.1959년도 이승만
[공주=권병창 기자/사진=장건섭 기자] 백제의 옛 고도, 익산 부여 공주권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언론인 팸투어가 다채롭게 펼쳐졌다.9일 오후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백제세계유산센터 주최, 전라북도관광협회 주관,문화재청후원으로 마련됐다. 언론인 백제권 팸투어는 20여개사 30여명이 참석, 찬란한 백제문화의 진수를 견학했다.
[제천=김종현 기자] 제천시 관내 한 운전학원 주변의 알수없는 임야 개발행위가 지역주민의 곱지않은 시선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더욱이 공사현장에는 당연히 갖춰야 할 세륜시설조차 600여 리터의 물을 받아놓고, 입출입하는 차량들이 요식행위에 그쳐 눈총을 받고 있다.정작 해당 현장의 송학건설 담당자는 "정당한 시설"이라고 설명하나 설득력은 낮아 보인다.심지어 주변의 도로는 흙진탕 도로로 전락한채 환경친화적인 시설과 의식에는 인색하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주민들에 당시 피해상황 등 청취 및 성공방안 모색오후 단양읍 일대 상인들 만나 현장의 목소리 들어[제천·단양=강기형 기자/임병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이후삼의 민심투어 2일차’일정으로 과거 ‘제천시의 환경 애물단지’였던 왕암동 폐기물 매립장 안정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왕암동 폐기물매립장은 2006년과 2012년 두 차례에 이은 에어돔 붕괴 사고로 12만t의 폐기물 침출수가 방치·유출되면서 지하수 오염 등의 심각한 ‘환경재앙’이 발생한 곳이다.현재는 시비와 국비로 침
첫주 총 67명 임직원 동참, 130만원 상당 농산물 구매[권병창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코로나(COVID)19’ 확산으로 학교 개학이 수차례 연기된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위해 ‘지역 농산물 꾸러미’ 공동구매에 동참한다.이번 행사는 서천군이 학교 급식에 납품하는 친환경 농산물의 판매부진 및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했다.지역농산물 꾸러미는 양파와 감자 각 1kg, 시금치 200g, 상추 200g, 깻잎 40g, 달래 70g 등 6종으로, 금액은 시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