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한 심재철 의원이 "결국 검찰이 조국 집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을 지휘·감독한다는 사람이 검찰에 의해서 압수수색 당하는 것은 치욕이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말했듯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모습이다"고 지적했다.심 의원은 이날 "위선자 조국은 2017년 1월 11일 조윤선 前 문화체육부장관한테 이렇게 트윗으로 일갈했다. '도대체 조윤선은 무슨 낯으로 장관직을 유지하면서 수사를 받는 것인가. 우병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한 정갑윤 의원이 모두발언에서 "최근 조국 사태를 보면서 고려시대 문신 이규보가 지은‘금중소(衾中笑)’라는 시가 생각난다"며 "낮에는 바빠 웃을 겨를이 없다가 밤중에 이불 속에서 박장대소하며 웃을 일이 많다며 그 이유를 이야기한다"고 말했다.정 의원은 이날 "글재주가 없는 사람이 일필휘지인양 떠벌리는 꼴, 둘째 탐관오리가 아닌 척 하는 꼴, 셋째 거울 속 얼굴을 보고도 주제도 모르고 남들이 곱다 하면 고운 줄 알고 온갖 교태를
[국회=권병창 기자] 국회 환노위의 이정미 의원과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반대 전국행동(준)은 2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정부의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 졸속 및 부실추진 중단 촉구' 제하아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1위)·티웨이항공(2위) 안전 상위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 분석등[국회=권병창 기자] 대형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2018년 안전운항 성적은 오히려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제출한 ‘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항공 여객실적의 약 45% 가량 점하고 있는 두 대형항공사의 안전 점수는 최하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오직 3일간만 만날 수 있다’10월 탑승 가능한 다낭, 팔라완, 타이베이 등 6개 동남아·대만 노선 대상이스타항공이 3일 한정 타임세일 이벤트 ‘이스타임머신’을 진행한다.[권병창 기자] 이스타항공은 25일 오전 10시 다낭 노선을 시작으로 11시 팔라완 노선, 14시 타이베이 노선 등 6개 노선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오는 27일까지 3일간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인천-다낭 86,300원 △인천-팔라완 101,600원 △인천-타이베이 77,900원 △청주-타이베이 63,900원 △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국내 최초 양심적 병역거부 사건으로 평가받는 일제 강점기 양심적 병역거부 '등대사 사건 80주년 특별전'에서 재판 관련 기록들이 오는 29일까지 공개하는 가운데 지난 21일 오전 이곳을 방문한 경남 창원에 사는 박정택씨 부부는 이날 "등대사 사건은 시대가 변하면 역사도 변하지만, 종교적자유와 양심은 일제강점기의 잔혹한시기에도 변하지않았다는데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파주=권병창 기자] 파주시의 센트럴밸리 토지주비상대책위원회는 최종환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한동안 실력행사로 소동을 빚었다.24일 오후 3시부터 시청 본관 계단앞에 진을 친 40여명의 토지주들은 사전에 차단된 출입문을 밀어 파손하는 사태마저 초래됐다.실랑이를 뒤로 심각성을 신고받은 10여 명의 경찰과 119구조대는 일정거리를 두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했다. 60대 추정의 한 여성은 힘에 겨워 바닥에 드러누운채 119구조대
[권병창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환경기초시설 공사 및 유해화학물질취급 업무 등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안전비전 선포식’을 23일 오후 인천 서구에 소재한 국립환경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에는 환경공단 임직원 40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일터 구현’이라는 안전실천 결의를 선포하고, ‘환경지속성 제고를 위한 에스오에스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 최우선의 조직문화 조성의지를 밝혔다.환경공단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지침’에 따라 올해 안전관리 중점기관으
홍종화 연대 부총장 “강의중단에 이어 인사조치 협의 하겠다” 약속[권병창 기자] 김원웅 광복회장은 23일 오후 3시 연세대를 방문, 홍종화 부총장과 손영종 교무처장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류석춘 교수는 교단에 설 자격이 없다. 연세대가 류 교수를 파면해야 한다. 일본 전범기금으로 운영되는 아시아연구기금도 해체해야 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류 교수의 이런 발언은 그간 일본군 성노예를 부정하고 은폐하고 거짓말해온 일본정부의 입장을 대변한 것”이고 항변했다.이에 대해 홍종화 연대 부총장은 “류 교수의 물의에 대해 학교가 당
[국회=권병창 기자] 바른미래당의 김정화대변인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우환덩어리 조국’, 즉각 파면하라"고 논평했다.이날 김 대변인은 "‘우환덩어리 조국’이 급기야 검찰로부터 자택을 압수수색 당했다"며 "압수수색 당하는 현 법무부장관이라니, 대한민국의 수치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번 검찰의 조치는 조국 일가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주변 가족을 넘어, 본격적으로 조국 장관을 겨누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했다. 그는 "조국 일가의 비리와 위선의 실체적 형상이 빠른 속도로 밝혀지길 바란
서울시 SH 공사, 일본 전범리스트기업 보험상품 이용[국회=권병창 기자] 일본이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제외로 촉발된 일본제품 불매 운동이 국민적 저항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시장 박원순) SH공사가 그동안 전범기업 명단에 포함된 일본기업의 보험상품을 이용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국회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의원(자유한국당 안양시 동안을)이 23일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범기업 명단에 포함된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기업 계열의 미쓰이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이 지난 5년 간 서울시 SH공사와 조달청을 통해 보험상
[파주=권병창 기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거점소독시설 3곳을 방문해 방역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의원들은 먼저 탄현면 낙하리, 금촌 농업기술센터, 적성면 두지리에 걸쳐 있는 거점소독시설 3곳을 3개조로 나눠 방문해 현재까지 조치상황 등을 전달 받은 후 격려물품을 전달하는 등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그런 다음 참여한 의원 전원은 방역복을 갖춰 입은 후 쉴 새 없이 드나드는 차량에 소독을 실시하는 등 두 시간에 걸쳐 직접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방역 활동은 국내 최초로
[국회=권병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의원이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은 도용한 위작, 민부론을 중단하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졌다.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은 23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의 민부론은 이름은 도용하고, 내용은 가짜인 위작(僞作)”이라며, “자유한국당은 도둑질한 가짜, 민부론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006년부터 제가 주창한 이론”이라며, “민부론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온 더불어민주당의 정신이 담긴 이론으로 자유한국당이
[남산(서울)=권병창 기자] 21일 토요일 휴일을 맞아 남산 산책로를 따라 올망졸망 견주를 뒤따르는 말티즈와 포메리안 등 다섯 가족이 탐방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권병창 기자] 성역의 제1번지, 국립현충원을 찾아 묘비닦기는 물론 묘역에 헌화를 올리는 등 호국영령의 넋을 기려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화제의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동작구봉사단(단장 문충남) 200여명은 ‘국립현충원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1일 자원봉사자들은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공원 일대의 묘역 묘비를 닦고, 잡초를 제거하며 오래된 꽃을 수거해 새로운 꽃으로 바꾸는 등 정성껏 묘비를 관리했다.해마다 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동작구봉사단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며 가족단위 참여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권병창 기자] "인생이란 바다에선 누구나 선장이다. 그대만의 배를 띄워 자유의 바다를 항해하라"---요트인 허광음제18대 대한요트협회 회장 취임식 및 2019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식이 서울마리나 현장에서 열렸다.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난지한강공원 난지마리나에서 펼쳐질 대회는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이날 대한요트협회의 유준상회장은 "이제 2020도쿄올림픽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비인기 종목이라는 울타리를 걷어낼 작지만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한국 스포츠 요트의 희망과 미래
[국회=권병창 기자]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사진)은 20일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상방출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최근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를 태평양에 방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태평양 연안 국가 등 국제사회의 반발을 사고 있다.원전오염수가 방출되면 우리나라 바다뿐만 아니라 태평양 일대가 방사능 피폭으로 해양생태계 파괴는 물론, 국민 생명권에 치명적인 위협을 받을 수 있다.20일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원전오염수 문제에 대해 정부 및 국제사회, 민간과의 공동대응 필요성을
[이계정 기자] 대한항공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쿠부치 사막의 조림지 ‘대한항공 생태원’에서 황사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대한항공이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쿠부치 식림활동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이어 온 행사로 올해도 과장급 직원들이 현지 사막을 찾아 나무를 심으며 지구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올해 ‘대한항공 생태원’을 찾은 대한항공 직원들은 50여명으로 중국 현지직원 및 관계자를 포함하면 총 8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식림활동을
[the K호텔(서울)=권병창 기자] 이만희 HWPL대표와 종교인들이 19일 오후 서초구 소재 the K호텔에서 열린 평화 만국회의 제5회 지구촌 종교지도자 컨퍼런스를 마치고 'We are One'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he K호텔=권병창 기자/사진=모동신 기자] HWPL 이만희 대표가 경서비교 확인문화 확산이 가져올 종교평화를 주제로 대성황을 이룬 제5회 지구촌 종교지도자 컨퍼런스에서 대표발제를 하고 있다.19일 서울 the K호텔 2층 그랜드볼룸A에서 열린 종교지도자 컨퍼런스에서 종교평화를 소재로 다각적인 사례와 의제를 심도있게 강연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주최, (사)세계여성평화그룹,국제청년평화그룹 주관아래 이어졌다.한편, 6.25 한국전 당시 육군 7사단 전투병으로 참전한 이 대표는 '평화의 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