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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노위의 여야간 공방을 뒤로 피감기관에 대한 송곳질의와 집중추궁이 마침내 막을 내렸다. 4주간에 걸쳐 경기 과천과 충북 진천, 부산, 수도권매립지, 광주를 오가면서 환경부와 산하기관 그리고 기상청에 대한 국감이 긍정적으로 자평된다. 환노위 의원들은 신문과정을 통해
사설
논설위원실
2010.10.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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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환경방송’이 올곧은 언론창달과 숭고한 Donation 문화에 자발적 참여를 뒤로 환경언론의 조타수를 자임하고 있다. 본지는 MBC스포츠, 63CITY, 블랙야크, 한강유람선 등과 Noblesse Oblige 실현에 뜻을 같이하고 독자제현에 수범을 보일 것
사설
논설위원실
2010.09.2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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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5월4일 ‘녹색의 날’로 공휴일 지정 “자연을 아끼고 그 은혜를 감사하고 풍부한 마음을 기른다.” 이웃 일본의 공휴일 중 하루인 ‘녹색의 날’(일본어 みどりの日)을 지정,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한 체험과 지킴이로서의 숭고한 가치부여를 두고 있다. 일본의 경우 지난 2007년부
사설
논설위원실
2010.09.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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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물을 사먹는다는 말은 우스개 소리로 밖에 여겨지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 누구나 생수를 구입하고 있으며, 이는 더 이상 다른 나라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일이 되었다. 우리나라는 1993년 1인당 물 사용가능량이 1470㎥로 물 부족국가에 속하게 되었다.
사설
<박인동/영월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장>
2010.08.2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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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3기 개각의 하마평에 올랐던 현직 장관 중 이만의 장관의 심기는 가히 가시밭길 행로였던게 사실이다.전남의 텃밭에서조차 4대강을 둘러싼 애향심발언 등 일부 이견에 내심 언론의 몰매를 맞았던 바, 보수 환경인의 반향은 안심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세기의 4대강 국책
사설
논설위원실
2010.08.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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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는 수량확보, 수질개선, 홍수방지, 친환경 조성, 생태복원, 생명체를 살리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나라는 연평균 강수량이 1,245mm로 세계 평균인 880mm 강수량에 비해 많은 편이나 여름에 70%가 집중적으로 내리고 하천 유량의 변동이 커 물 부족국가로 지정돼 있다.
사설
진선수(환경부장관 정책보좌관)
2010.07.0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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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굴지의 서울메트로, SH공사 등 도급순위 상위 10개 건설사를 포함한 환경부가 한자리에 모여 ‘석면 안전관리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 환경보건의 한 획을 남겼다. 환경부는 최근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들과 함께 서울 서초구 반포4동에 소재한 팔래스호텔에서 석면의
사설
논설위원실
2010.05.2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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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어린 환경CEO의 남북한 문화교류 추진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천안함 침몰 충격이 채 아물지 않은 가운데 한 환경인의 남북한 침체국면을 타개하려는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그의 문화교류 성찰에 이은 분위기 쇄신은 사뭇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내기에 충분하다는 여론이다.
사설
권병창 기자
2010.04.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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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누려온 금수강산 한반도와 도도히 흘러 내려온 강과 어우러진 백두대간은 때아닌 4대강론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천혜의 국립공원과 솟고 내리뻗은 명산 자락은 가히 명소와 절경을 빚어내며 자연의 오묘함을 선뵈기에 모자람이 없다. 그러나 근래들어 무차별적
사설
논설위원실
2010.01.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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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환경보전총회(WCC)를 제주로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세계 최대의 환경단체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어제 밤 8시(한국시간) 본부가 있는 스위스 글랑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는 2012년 WCC 개최지를 제주도로 최종
사설
논설위원실
2009.11.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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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독어린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친자확인 소송에서 패소한 것으로 알려져 호사가들의 입도마에 올랐다. 도덕성과 청렴이 더없이 요구되는 고위공직자 중 현직 장관이 피소된 점은 사견을 뒤로 오점으로 낙인, 회자될 수 밖에 없다. 자기관리에 지나칠 정도로 지켜온 이 장관이었던 만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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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실
2009.11.1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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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내리는 빙하, 높아지는 해수면, 거세지는 태풍, 이상 기상의 발생빈도 증가 등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현상이자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인류를 향한 자연의 경고다. 특히 한반도의 기후변화 진행속도는 세계 평균을 월등하게 상회하고 있다. 최근 40년간(‘68~’05) 한반도
사설
논설위원실
2009.11.08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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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성에 허덕이는 농민들이 파산과 퇴출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1년 농사를 지어도 영농비용과 품삯을 제하면 수중에 들어오는건 무일푼에 가깝다. 쌀 100가마를 수확해 팔아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유류비, 인건비 등 농자재 비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반면 농산물 값은 하락하는 기현상이
사설
논설위원실
2009.11.03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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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서 퇴직한 4급 이상 공무원의 상당수가 산하 공공기관은 물론 환경단체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나 낙하산식 전관예우가 아니냐는 곱지않은 시선이다.환경부의 근착 국감자료에 따르면 2004년 이후 퇴직한 환경부 4급(서기관) 이상 공무원 49명 가운데 90%인 44명(1명은
사설
논설위원실
2009.10.05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