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 구보, 맨몸 수영 등 냉해 극복능력 단련[목포=강신성 기자]해군 제3함대사령부(사령관 이성열 소장) 3기지전대 8구조작전중대(SSU) 장병들은 21일 기해년을 맞아 ‘19년 혹한기 극기훈련에 돌입했다.1년 중 가장 수온이 낮은 1월에 내한훈련을 실시하여, 구조작전중대 대원들이 해상에서 극한적인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과 극기심을 확인했다.이날 해수 온도는 7도를 기록했고, 해안가의 강한 바람과 영하의 대기온도를 감안한 체감온도는 영하 7도를 기록했지만, 평소 사전 체력관리에 힘써왔던 대원들은 S
[국회=권병창 기자]환경부 산하 기관장을 역임한 현직 구청장이 성추행 의혹으로 불거지며, 하마평에 올라 진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시의 L모 W구청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구청 직원의 장례식 다음 날 단체 회식을 뒤로, 참석한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인천 서부경찰서가 내사착수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자유한국당의 장능인대변인은 2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L모 인천 W구청장은 입장문을 통해 취임 후 고생한 남녀 모든 직원들에게 등을 두드려주며 허그를 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부칙 개정이후 두 번째[세종=장주일 기자]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정부 5개 부처는 △농가별 진행상황 점검·관리, 적법화 독려문자 지속적 발송과 △37개 제도개선 과제의 적극 이행, 현장 애로사항 발굴․건의를 골자로 협조공문을 일괄 발송했다.5개 부처는 또한 △담당부서간 협력 강화, 지역축협과도 협조체계를 구축 △담당공무원이 적극행정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한 적법화 노력을 당부하는 등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정부는 21일
[국회=권병창 기자/목포=김경남 기자]'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당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손 의원은 특히, "오는 총선에도 불출마를 하겠다"며 사과를 뜻을 전했다.
[유영미 기자]고질적인 주차장으로 둔갑했던 용산구 후암동 소재 '새말교' 구간이 불법주-정차 단속에 들어가자, 쾌적한 거리로 개선됐다.용산구는 그동안 경고장 발부에 그치는 계도성 수준에서 이달 21일부터 본격적인 불법주-정차 단속강화를 실시하면서 아예 불법 주-정차량이 사라졌다.익명의 주민은 "승용차 등을 자신의 주차공간에 세우려면 번거롭자, 손쉬운 도로공간에 주차했지만, 이동이 불편하더라도 통행에 장해를 초래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병창 기자]21만명을 돌파한 청와대 국민청원의 ‘잔혹한 개도살’관련(본지 1월2일자 첫보도), 태국(or,중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개가 한국의 개로 둔갑한 ‘가짜뉴스’로 답변했다.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의 정혜승센터장은 “잔혹한 개 도살을 멈추게 해달라”는 청원으로 한달 만에 무려 21만 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힌 뒤 18일 이같이 말했다.정 센터장은 “개 한 마리가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로 새끼에게 젖을 물리는 영상 링크와 함께, 잔인한 반려견의 도살행위를 멈춰지게 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영상에서는 ‘
도네이션(Donation)과 사회공헌(CSR) 일환으로 기증받은 국립공원공단의 일부 말이 제때 치료나 훈련받지 못하고 폐마(매각)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19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이 정의당의 이정미 의원에 제출한 근착자료 등에 따르면, 기마순찰대를 운영 중인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1999년부터 관리해온 말 25마리 가운데 13마리가 폐마된데다 6마리는 폐사(자연사)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공단이 지금까지 구매한 4마리를 포함한 보유중인 말에서 태어난 1마리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대부분 한국마사회나 마주협회로부
‘소금장수와 우산장수’간 싸움 해결묘수 필요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결산특별위원회)은 18일 축사 적법화 등을 포함, 축사와 관련한 민원이 가장 많은 곳이 경기도 화성시라고 밝히며 지역의 악취문제와 축산업에 대해 깊은 우려와 동시에 대안을 제시했다.송옥주 의원은 환경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연간 가축분뇨 발생량은 약 6,440만 톤이고 이 중 돼지 분뇨가 3,461만 톤(53.7%)으로 가장 많고, 한육우(34.4%), 닭(10.7%) 순이다.연간 총 가축분뇨 중 5,458만 톤(85%)은 퇴비와 액
◇국립공원공단 △혁신지원 김종완 △지리산국립공원 나공주 △행정처장 김두한 △시설처장 이재원 △홍보실장 손영임 △상생협력실장 허영범 △탐방복지처장 문명근 △재난안전처장 양해승△예산부장 이기석 △노사협력부장 박경근 △생태복원부장 신정태 △환경관리부장 이진철 △탐방해설부장 박영준 △공원계획부장 남태한 △안전대책부장 홍성광 △공원시설부장 임철진 △국립공원타당성조사추진기획단장 오민석 △일차리창출부장 안길선 △해양자원부장 정장방 △재난관리부장 김현교 △환경기술부장
[권병창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환경 연구개발(R&D) 통합과제관리 시스템인‘에코플러스(Eco-PLUS) 연구관리 시스템’이 데이터 품질인증의 최고등급인 플래티늄 등급을 획득했다.데이터 품질인증서 수여식은 1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됐으며, 환경산업기술원 및 데이터산업진흥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플래티늄 등급을 받은‘에코플러스(Eco-PLUS) 연구관리 시스템’은 환경기술 연구개발 사업의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정보화해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2010년 구축된 이후 우리나라
중금속 오염문제 해결위해 석포제련소 현장점검조 장관,심도깊은 고민과 합리적인 대안 마련약속[세종=장주일 기자]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낙동강 상류 물문제 해결을 위해 17일 오후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등에서 수차례 지적된 낙동강 상류의 중금속 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보로, 낙동강 상류 물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 및 국민소통의 일환이다.조명래 장관은 "석포제련소는 1,300만 영남지역 주민들의 젖줄인 낙동강의 시작점에 위치한 만큼, 중금속 오염문제에 대하여 면밀하게 조사하고 주민
[함양=정진석 기자]사계절 지리산 청정자락에서 경작한 환경친화적인 복분자와 블루베리, 아로니아, 오미자는 물론 ‘겨울진미’-함양 곶감을 출하, 구정 설특수를 꾀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종시 곶감으로도 선풍적 인기를 누리는 함양 오복곶농원 곶감은 손질한 감말랭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과 보관 방법을 들어 도착 즉시 반드시 냉동에 보관해 줄 것을 귀띔한다.즉,△일단 곶감이 도착하면 먹을 분량만 꺼내어 냉장보관(김치냉장고)하거나 서늘한 곳에 두고 맛을 즐기면 된다.이어 △장기 보관시는 반드시 냉동보관을 권하며, △냉동 보관해도 곶감은 당도가
[파주=권병창 기자]화해 무드의 남북교류 협력과 통일기반 조성을 골자로 ‘평화와 상생, 그리고 지방 분권화’를 아우르는 혁신적 발전에 강력 드라이브하기로 했다.파주시는 16일 오전 10시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46만 시민의 질높은 삶의 지평을 펼쳐나갈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회견장에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 파주시 각 국‧소‧단장과 20여개 출입언론사 기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먼저 최 시장은 2019년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취임 2년차를 맞아 시정목표인 ‘평화,
2018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금상과 농림부 장관상 영예미국 FDA시설 등록(FR),숙취 및 간보호 조성물 호평[BIZ팀]“특허기법을 이용한 식품,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을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함으로써 오랫동안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美의 실현은 발효전문 글로벌 기업을 표방하는 (주)한국지네틱팜(대표 박명애)의 미래 비전이다.지네틱팜은 지난 2017년 3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장애인기업 확인서'를 받은데 이어 2019년 1월1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
[원주=장주일 기자]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정선 가리왕산 활강(알파인) 경기장 조성사업이 협의내용 대로 복원이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고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15일 강원도에 이행조치 명령을 내렸다.정선 가리왕산 활강 경기장 조성사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위해 2014년 1월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끝낸 바 있다.이에 강원도는 2017년 12월에 협의내용에 따라 강원도가 구성‧운영한 ‘생태복원추진단’의 심의를 거쳐 올림픽 종료 후 △곤돌라, 리프트 등의 시설물은 철거하고
"나눔의 사내문화 조성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위해 노력할 것"[권병창 기자]저비용항공(LCC)사 이스타항공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액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며 2019년 기해년 첫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이스타항공은 1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직장인 기부 프로그램인 ‘착한일터’ 프로그램에 가입하며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수려한 금강산과 백두산 등 북한의 자연풍경을 담아낸 그림 전시회가 15년만에 국회에서 첫 공개됐다."끊어진 한반도의 허리를 잇는 그날까지, 국회의원 연구단체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함께 하겠습니다."국회 연구단체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공동대표 국회의원 노웅래·홍문표)'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통일의 봄은 오리라: 북한작가 그림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민주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등 파주시을 당원 200여명 참석[국회=권병창 기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 지역위원회(위원장 박정 의원)는 12일 오전 관내 통일공원에서 신년단배식을 갖고 한반도 평화정착과 민생경제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단배식은 파주시을 지역위원장인 박정 의원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종환 파주시장, 김경일-이진-오지혜 경기도의원, 목진혁-최유각-이성철 파주시의원, 그리고 당원 200여 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박정 의원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평화시대를 맞아 2019년이 매우 중요한 해”라며, “파주의 눈
[권병창 기자]연일 미세먼지(PM2.5,PM10)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 도심지를 뒤덮은 회색빛 포그현상이 영롱한 석양과 대비를 이루며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환경부는 13일 오후 5시24분발 SNS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수도권 내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서울 노후 경유차 진입제한),마스크 착용 등 건강에 유의하기 바란다"는 동시다발 문자를 발송,경종을 울렸다.
관광객 배출 폐기물에 대한 현황 파악 및 제도·시설 등[권병창 기자]세계인이 즐겨 찾는 해발 8,848m 히말라야가 태초의 신비가 살아숨쉬는 제모습을 되찾는데 한국의 환경기술(ET)이 적용된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14일부터 세계은행으로부터 최근 수주한 ‘히말라야 산악지역 폐기물 관리정책 개발용역사업’에 착수한다.이번 사업은 파키스탄, 인도, 네팔에 걸쳐있는 히말라야 산악지역에 급격히 늘고 있는 관광객의 쓰레기 배출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도와 시설 등을 제안하는 정책용역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