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8일 오전 9시,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환경방송=김종현 기자] 도심 속에서 친환경 실천과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하는 ‘제3회 리사이클 환경마라톤’이 오는 2026년 2월 8일 오전 9시,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힘찬 출발을 알린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마련해 참가자 저변을 넓혔다.

기록 측정은 하프와 10km 구간에서 칩을 사용해 이뤄지며, 5km 종목은 기록칩 없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26년 2월 1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 간식 등이 제공되며, 하프·10km 참가자에게는 기록증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위생물수건처리업중앙회가 주최하고 정식품, 그린비아, 이브자리가 후원한다.

문의는 대회 사무국(02-2606~8187)에서 가능하다.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며 달릴 수 있는 이번 마라톤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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