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창 기자] 가을단풍 행락철이 막바지로 접어든 주말 휴일이 시작된 가운데 국내 최다 노선을 자랑하는 진에어(JINAIR)의 '친절한 기장'이 여독을 풀어주며 눈길을 끌었다.화제의 조종사는 LCC 진에어의 성일환 민완 기장으로 그는 4일 오후 8시 40분 포항경주공항발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LJO 398편을 비행하며 멋진 아나운싱을 뽐냈다.성일환 기장은 이날 포항경주공항을 이륙한 10여분 뒤 직접 "대한민국의 관광도시 포항경주의 공항과 호미곳, 영천 등 여러 지역 상공을 지나 경북 구미 상공을 앞두고 있다."고 안내방송을 내보냈다.
[경주/포항=권병창 기자] 해파랑과 동해안 청정1번지로 손꼽히는 포항경주공항을 아우른 여행전문 기자들의 팸투어가 이틀간 실시된다.화제의 팸투어 루트는 3일 오전 포항 현지의 이가리닻전망대에 도착한데 이어 환호공원 스테이스워크, 포항운하크루즈-포항운하관을 뒤로 구룡포 관내의 일본인 가옥거리를 탐방한다.팸투어단은 이틀째인 4일은 신라왕경투어에 나서며, 관광 코스는 천년고도의 대릉원, 분황사, 황룡사역사박물관 순으로 둘러본다.이어 현지 음식으로 미식가의 구미를 사로잡는 보리밥 정식을 맛본 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권병창 기자] 서울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개시된 가운데 2일 오후 제11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의 도문열위원장이 피감기관 서울시를 상대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병창 기자] 서울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개시된 가운데 2일 오후 제11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의 박중화위원장이 피감기관 서울시를 상대로 송곳질의를 이어갔다.
[포항=한문협 기자] 엘니뇨와 라니냐의 기상이변으로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극복이 미완에 이른 가운데 한 지자체의 성금기부 대신 물품기부를 장려하고 있다는 아이러니이다.세인의 하마평에 오른 지역은 다름아닌 포항시로 해당 지자체의 수장은 에둘러 성금을 대신해 상응한 또는 적절한 물품이 효율적이란 목소리이다. 익명의 NGO가 제기한 139억원 이상 성금이 포항시의 수해피해 극복을 위해 모은 것으로 알려진 바, 포항시는 그 절반치인 70억원만을 사용할 것이란 전언이다.이에 온정의 물결에 따른 성금보다 정작 이재민 등 현장에 필요한
[김종현 기자] 뉴스 서비스의 총아 '아이서퍼(http://www.eyesurfer.com)' 온라인 뉴스 부문에 본지 자매지 대한일보(www.daehanilbo.co.kr)가 1일부로 마침내 등록됐다.'아이서퍼'는 국내 최대의 신문 등 언론 매체 보유는 물론, 중앙신문, 경제지, 전문지 등 주요 신문,방송,잡지 등 최대 규모의 매체를 보유하고 있다.이외 저작권을 통한 합법적인 미디어 빅데이터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독자들에게 제공, 큰 호평을 얻고 있다.
□ 과장급 전보환경보건국 화학물질정책과장 신건일(전 환경보건국 화학제품관리과장)환경보건국 화학제품관리과장 권병철(전 교육훈련 파견)
[양양=권병창 기자] 양양국제공항를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은 30일 오전 11시 25분께 일본의 수도 도쿄 나리타 공항에 신규 취항했다.취항편엔 186석의 B737-800 항공기에 160여명의 승객이 탑승하여 첫 취항하는 일본노선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취항식은 간소하게 양양국제공항 2층 대합실에서 플라이강원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나리타 신규 취항을 축하했다.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일본 무사증(VISA) 입국 재개에 따라 플라이강원은 양양-도쿄 나리타 노선을
[이태원(용산)=권병창 기자] 유럽 순방을 중단한 채 급거 귀국한 오세훈서울시장이 30일 오후 6시 30분께 앞서 이태원 압사 참변으로 153명이 희생된 사고현장 골목을 바라보면 눈시울을 붉혔다.
[속보=사건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29일 오후 핼러윈축제가 열린 가운데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로 추정되는 사상 초유의 인명사태가 초래됐다.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께부터 이태원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는 구조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사상자는 계속 늘어나 30일 오전 5시 기준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부상을 당했다.이날 이태원 지역은 3년만의 첫 ‘야외 노마스크’ 핼러윈(Halloween)축제가 열리면서 일부 장소는 발 디딜 틈없이 인파속에서 떠밀려 다녔을 정도였다.좁은 길목을
[파주=권병창 기자] 파주시 법원읍 술이훌 소재 타이거CC에서 29일 개최한 '아주 FUNNY한 골프대회' 본 행사에 앞서 탤런트 이송이가 포토존에서 깜찍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주=권병창 기자] 오곡이 영글어가는 10월의 마지막 주말, 곱디 고운 가을철의 붉은 단풍아래 '아주 FUNNY한 골프대회'가 그린 필드를 수놓았다.29일 오후 파주시 법원읍 술이홀로1803 소재 타이거CC에서 펼쳐진 친선 골프대회는 힐링과 가을 정취를 만끽, 축제 무드를 연출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코리아미디어랩·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공동주최, 코리아미디어랩 주관으로 진행됐다.
[권병창 기자] 전년대비 아동학대 발생건 수가 21%나 늘어난 가운데 아동보호 전문기관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심층 세미나가 열렸다.29일 오후 서울 동국대학교 법학관 1층 161호에서 100여명이 참석해 열린 학술세미나는 한국아동보호학회, 동국대 비교법문화연구원 주최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무궁화복지월드 주관, 한국로슈진단·광동제약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 달 반 만에 4만 7천 명 헌혈 11월까지 7만 명 헌혈 마무리 예정[환경방송=호승지 기자] 한국의 자원봉사자들이 24시간 내 가장 많은 헌혈자 등록으로 대망의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 기염을 토했다.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은 지난 1일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을 위해 24시간 동안 7만 1천121명의 자원봉사자가 온라인 헌혈 신청을 마쳤다. 이번 기네스 도전은 ‘생명 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인 위아원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 사태를 극복하고자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부상, 침수, 농‧어‧임‧염업 피해에 성금지원 마쳐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세대도 11월중 전달 예정[환경방송=권병창 기자]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28일 지난 8월 8~17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당한 8개 시·도 2만 3천518세대에 국민 성금 235억 3천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희망브리지는 지난달 8일 집중호우로 숨진 12명의 유가족과 실종된 1명의 가족, 주택이 전파된 29세대와 반파된 57세대 등 총 99세대에 국민 성금 4억 1천750만원을 우선 전달했다.이번에는 부상(2명
[국회=권병창 기자] '근무시간 중 정치중립, 근무시간 외 정치 자유' 등을 골자로 한 교사정치 기본권 쟁취를 위한 50만 교원의 집중행동이 국회에서 출범했다.2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집중행동 출범식은 교육민주화동지회, 참교육동지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조연맹, 함께 하는 장애인 교원 노동조합, 교육정치 그밖에, 징검다리 교육공동체, 교육희망 네트워크 대표자 등이 함께 했다.
[국회=권병창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27일 방송인 박지윤과 예비 사회적 기업 토투컴퍼니가 여성용품 5천 팩(2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에서 25일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박지윤은 “몇 년 전 여성용품이 없어서 고생하는 아이들의 사연이 사회적으로 관심을 모았다”며 “많은 분이 이런 아이들을 기억해주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중학생이 된 아이의 생일을 맞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박지윤님은 재난 때마다 피해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성
[환경방송=권병창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27일 오비맥주가 재해구호용 ‘OB 워터’ 15만캔을 기증해왔다고 밝혔다.희망브리지와 오비맥주는 26일 희망브리지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구자범 부사장과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OB 워터 기증 행사를 열었다.OB 워터는 오비맥주가 재해구호만을 위해 특별히 생산한 355㎖ 용량 캔 제품이다. 기존 맥주공장 시설을 활용해 정제수에 소량의 탄산을 더했다.맥주 양조에 쓰는 것과 동일한 정수 과정을 거치고 검사자의 관능검사를
[국회=권병창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의 소병훈 김승남 서삼석 의원 등 11인은 '해경의 입장번복과 감사원 발표의 진상규명'을 골자로 국정조사를 촉구했다.27일 오전 이들 농해수위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어 민주당의 이재명 당대표와 노영민 전비서실장, 박지원-서훈 전국정원장 등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및 흉악범죄자 추방사건' 관련, 의원회관 306호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국회=권병창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실(국민의 힘) 주최로 열린 '간병 급여화, 간병비 국가책임제 확보' 토론회가 발제도 못한채 급기야 중단됐다.25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요양병원협회, 요양시설협회 등 4개 기관 및 단체가 주관하는 토론회였지만, 이 중 ‘요양시설협회’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단체로 마치 장기요양 영역을 대표하는 단체가 주관하는 것처럼 누군가에 의해 ‘거짓(?)으로 명시된 것’이 화근이다.현재 장기요양을 대표하는 협회로는 보건복지부가 정식으로 승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