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포항=권병창 기자] 해파랑과 동해안 청정1번지로 손꼽히는 포항경주공항을 아우른 여행전문 기자들의 팸투어가 이틀간 실시된다.

화제의 팸투어 루트는 3일 오전 포항 현지의 이가리닻전망대에 도착한데 이어 환호공원 스테이스워크, 포항운하크루즈-포항운하관을 뒤로 구룡포 관내의 일본인 가옥거리를 탐방한다.

팸투어단은 이틀째인 4일은 신라왕경투어에 나서며, 관광 코스는 천년고도의 대릉원, 분황사, 황룡사역사박물관 순으로 둘러본다.

이어 현지 음식으로 미식가의 구미를 사로잡는 보리밥 정식을 맛본 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외 동해안의 신선도가 별미인 생선구이와 정갈한 먹거리를 즐긴 뒤 오후 7시께 포항경주공항으로 이동, 김포공항으로 되돌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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