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올해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74개 시 단위 지자체 중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18일 행정안전부와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지난 6월말 기준으로 목표액의 150%를 넘기는 기록을 달성해 대상을 수상했다.특히 일자리창출사업, 복지사업(사람희망사업), SOC 사업 등 3대 중점사업과 민간집행부분에
피톤치드가 물씬 배어나는 금강소나무를 둘러볼 수 있는 이색 스탬프 투어가 마련됐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영남지역 관내에 천혜의 비경을 지닌 금강소나무 숲이 있는 대표지역 3개소에 대해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스탬프(Stamp)투어'를 실시한다.'스탬프 투어' 장소는 2012년 한국 관광의 별 생태관광자원 부문에
오는 2013년부터 '애물단지' 휴대용 음향기기의 음량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환경부는 16일 스마트폰, MP3, PMP 등 휴대용 음향기기 사용자들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업체와 공동으로 최대음량 권고기준을 마련해 2013년부터 시행키로 했다.이번 조치는 휴대용 음향기기의 사용이 보편화되며, 갈수록 소음성 난청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등 사회문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총 20여종 발견돼국립환경과학원, 전국 자연환경조사 실시백두대간을 무대로 소나무와 신갈나무가, 청송 영천 등지에는 오리나무와 백당나무 등 식생보전등급 Ⅰ등급의 보전가치가 높은 수목 군락지가 확인됐다.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10년 단위로 국가의 자연환경 현황과 수종변화를 파악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조사 사업인 ‘전국
경기도 용인의 한 사육장에서 기르던 반달가슴곰 2마리가 우리를 탈출된후 모두 사살됐다.용인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30분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김모(64)씨의 사육장에서 기르던 6년생(암컷) 반달가슴곰 2마리가 우리를 부수고 탈출했다. 중 1마리는 30분 뒤인 오전 11시께 사육장으로부터 약 3㎞ 떨어진 인근 야산 정상에서 주민에게 목격된
환경 생태 에너지 관련 시설 견학과 체험 '드림파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우수한 환경에너지 시설과 매립지 내 생태공원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배워보는 환경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기간내 운영한다.1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소 환경관련 견학과 체험을 하기 어려운 학생과 일반인에게 환경의식을 심어주고 올해 공사의 친환경 폐기물
초기생장 개화, 결실 모니터링 생육 변화상 관찰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식물Ⅱ급인 '칠보치마'가 만개돼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12일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사무소(소장 신승호)에 따르면, '칠보치마'는 백합과의 식물로 처녀치마와 비슷하며, 수원의 칠보산에서 처음 발견됐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진다. 다년생 초본으로 잎은 뿌
여름 휴가철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힌 국립공원의 비경을 지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소개 책자가 출간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100가지 경관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장소와 적절한 시기, 찾아가는 방법 등을 수록한 '국립공원 100경 가이드북'을 선보였다.국립공원 대표경관 100선은
환경부는 이상기후로 인한 도시재해 등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이상기후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환경생태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시행키로 했다.이번 지침은 우면산 산사태, 광화문 침수 등 이상기후로 인한 대규모 도시기후재해들이 빈발함에 따라 개발계획 수립 단계에서 종합적인 환경생태적 재해예방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환경생태계획의 주요
동북아시아에 5천~1만 마리만 살며 서식지, 월동지 등 관련 연구가 거의 없는 신비의 새 '뿔쇠오리'가 한반도의 독도, 흑산도, 제주도, 백도 등 4곳이 새로운 번식지로 알려졌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최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한 전남 여수시 삼산면의 백도에서 멸종위기종 뿔쇠오리의 새로운 번식지를 발견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 '백
신계륜 민주통합당 의원이 제19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의사봉을 지휘할 상임위원장으로 인선됐다. 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민주당 몫의 8개 상임위원장에 대한 장고끝에 이같이 발표했다. 이 외 법사위원장에는 박영선 의원에게 돌아갔으며, 교육과학위원장에는 신학용 의원,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은 최규성 의원, 지식경제위원장에는 강창
법원, "시설부지 점유…부당이득 반환해야" 주민이 오가며 산책로로 사용한 사유지에 지방자치단체가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면 그에 상응한 토지 사용료를 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수원지법 민사8부(재판장 김경호 부장판사)는 최근 남양홍씨 대호군파 종중이 수원시를 상대로 낸 토지사용로 청구소송에서 “수원시는 종중에 그간의 사용료 2,000여
한지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 즐비국립자연휴양림이 피서철 최적의 캠핑 장소로 손꼽히는 이유는 한반도의 100대 명산 자락에 위치하기 때문이다.잘 보존된 숲과 깨끗한 물, 맑은 공기에다 수려한 계곡과 여유있는 야영데크의 배치가 다른 캠핑장과 차별화된다. 또 한지체험, 목공예체험, 숯가마 체험 등 지역마다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본격적인 무
일산동구청장에 이상영 시민복지국장 내정 최성 고양시장은 최근 명예퇴임한 임용규 구청장 후임에 이상영 시민복지국장을 신임 일산동구청장으로 임용, 인사를 단행했다.최 시장은 "민선5기 인사철학을 바탕으로 명예퇴임이후 일선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번 인사에서도 인사 청탁을 철저히 배제하고 직무에 대한 열정과 성과를 반영해 매우 투명하고 공정하게
29,30일 환경전문기자회 워크숍 개최아노미에 둘러쌓인 환경사회의 바로미터를 다룬 '제18대 한국환경전문기자회 워크숍'이 다채롭게 열렸다.29,30일 이틀간 충북 제천시 소재 청풍리조트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본지를 비롯한 에코뉴스 등 20여 개사 소속 기자와 류재근-박재광교수 등이 초빙돼 21세기가 바라는 환경전문가의 예측가능성을 내다봤다.이날 류재근
환경부가 2008년부터 수질자동측정제도(수질TMS)를 운영해 온 결과, 오염물질 배출량의 33% 가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질TMS 제도'는 산업폐수관리의 선진화 및 과학화를 위해 2008년부터 하·폐수처리시설, 폐수 배출시설에 도입됐다. 전국 653개소(4%)에 설치돼 하·폐수 발생량의 95%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환경부의 분석 결과에
고양시 환경에너지시설 건설공사를 시행하면서 시공업체에 특혜를 준 K공단 직원 2명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감사원은 이어 관련 건설사업 입찰 안내서의 성능 보증치보다 과다하게 발생하는 비산재(Fly Ash)와 소음도에 대해 시공사 측에 보완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27일 감사원에 따르면 K공단 M시설팀장과 H시설처장은 2006년 5월 12일 각각 2010
미국 UCLA 존 던컨 교수, 하와이주립대 애드워드 슐츠 교수 강연에 2,000여명 운집고양시가 민선5기 2주년을 맞아 창조적 교육도시발전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미국 UCLA대 한국학연구소장인 J. 던컨교수와 하와이주립대 E. 슐츠교수를 초청,강연을 들었다.21일부터 23일까지 3일동안 실시한 ‘세계석학 초청강연 및 토론회’는 지자체
앞으로 국립공원 안에서 흡연을 하거나 취사를 하다가 적발되면 10만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중부권지역 장기 가뭄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다음달 5일까지 한시적으로 산불예방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단속은 가뭄이 극심한 지역에 위치한 북한산, 계룡산, 치악산 등 3개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공
토양층 만들기 흙나르기 캠페인 전개7월14일내 매주 토요일 자원봉사 가능지리산국립공원 최고봉인 해발 1,915m 천왕봉 일대를 예전같이 푸른 정상으로 복원하기 위한 십시일반 흙나르기가 실시된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23, 24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식생토 나르기 캠페인'을 탐방객을 중심으로 시행한다.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