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은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 ‘마음과 손과 몸이 하나 되는 환경디자인프로젝트’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태와 디자인을 연계한 ‘마음과 손과 몸이 하나되는 환경디자인프로젝트’는 영종도서관 주변 지역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환경미술, 생태목공, 생태 기관 탐방, 환경동화 인형극, 자연 환경을 이용한 공동체 놀이를 통하여 내면의 ‘나’를 이해해 보고자하는 프로그램이다.

3기는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9월6일부터 11월22일까지 총12주(매주 토요일 10:00~13:00)간 진행하며, 수강생은 7월29일(화)부터 8월7일(목)까지 방문 접수자(1층 어린이실)를 대상으로 8월8일(금)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모집정원은 총20명이며. 이 중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원의 20%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은 주5일 수업 전면 시행에 따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영종도서관은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 일반 공모에 선정되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종도서관 홈페이지(www.ylib.or.kr) 또는 전화 문의(032-745-6000, 032-745-604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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