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미니스트리와 J.BLOOD BAND가 주최하는 희망의 ‘쉼 콘서트’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홍대 공연장 DGDB에서 펼쳐진다.

PK, 김승진, 송종진 밴드, 허종빈 밴드 등의 출연진들이 이끌어 가는 이번 공연은 특별한 의미와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공연의 수익금 일체는 사회복지 NGO 함께하는 사랑밭(http://www.withgo.or.kr/)을 통해, 미혼모아기 박민지(11개월)양을 위해 전달된다.

박양의 어머니는 폐암과 뇌종양을 앓고 있는데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바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으는 이번 콘서트에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문의는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팀 070-4477-3804.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의 지부와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무의탁 노인 및 장애인공동체 즐거운집,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연간 11만 여명에 달하는 노숙자와 결식노인의 급식이 동인천과 부평 무료급식소 소망의 밥에서 이뤄지고, 생사의 기로에선 화상환우, 미혼모아기, 희귀난치환우, 위기가정 등을 돕기위한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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