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놈 위에 튀는 놈, 튀어야 뽑힌다…총 상금 3,320만원

 경북 청송군 장난끼공화국에서는 ‘제2회 대한민국 장난끼 발명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넘치는 끼를 주체할 수 없다면 이 공모전을 한번 주목해 보자. 빛나는 아이디어로 상금도 받고 수상경력도 쌓을 수 있는 공모전, 제2회 대한민국 장난끼 발명작품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주왕산의 기(氣)와 인간의 ‘끼’를 결합하여 천부적 재능을 가진 예술가나 발명가들이 청송에서 마음껏 기질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는 의미로 진행되며, 과학과 문화예술이 융합되는 지혜로운 생활과학 관광지 조성과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교육부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에너지관리공단과 상상나라연합 회원국이 후원하고 총 3,320만원의 상금과 메달이 걸린 ‘제2회 대한민국 장난끼 발명작품 공모전’은 5월 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입상작품에 한해서는 7월25일부터 8월24일까지 전시회가 진행되고 미 당선작들은 6월21일부터 1개월간 출품자들에게 반환된다.

일상 속의 장난기 어린 발명품들, 예술적인 감각과 기술이 조화된 작품들을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저작권은 주최사에 귀속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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