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용빈)는 많은 사람들에게 숲에 대한 이야기와 다양한 숲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숲해설가 2명을 운영하고 있다.

숲해설은 어린이집,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개월 동안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영월관내의 주요 명산, 등산로의 탐방객, 3.1절 마라톤대회, 어린이집, 학교 등 지역단체 10군데에서 우리나무, 우리 풀 바로 알기 및 산림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인 숲해설을 제공했다.


관내 아동센터 어린이집 병설유치원에 매월 정기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에게 숲을 통해 건강과 정서발달을 향상시키는 자연친화적인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이달 23~25일까지 사흘간 열릴 ‘단종문화제’ 행사 기간 동강둔치에 체험부스를 만들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숲해설 및 폐잔목을 이용한 나무목걸이, 펜던트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만들어 찾아가는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숲해설을 받으려면 문서 또는 전화로 영월국유림관리소에 신청하면 숲해설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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