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김형국서울대 명예교수)는 정지훈(비.사진)과 이다해<사진>를 녹색성장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 녹색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외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정지훈-이다해 는 평소 다양한 선행 활동을 펼쳐왔다.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 문제에 관심이 많은 비는 2008년 충남 태안을 찾아 기름제거 작업에 참여하고 방한복과 구호품을 기증한 바 있다.

그는 또,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 지역에 우물파주기 사업을 적극 지원, 귀감이 됐다. 

입양아동, 장애아동, 난치병 아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는 물론 기부활동을 펼쳐 온 이다해 역시 태국 국영방송과 방콕시가 공동 기획한 글로벌 환경캠페인에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으로 참여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전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지훈(비)-이다해는 3일 개최된 제7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 참석해 홍보대사로서의 첫 번째 활동을 시작한다. 

녹색성장위원회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일반 국민들에게 녹색생활을 전파하고 대한민국의 녹색성장을 세계에 알리는데 홍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대사는 향후 1년간 녹색성장 홍보물 출연, 주요행사 참석 등 녹색성장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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