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팔경의 '제일강릉', 솔향 배어나는 강릉시의회(의장 김화묵)는 최근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특별현창패 수여는 세계평화와 민중의 행복을 위해 진력해온 이케다 SGI 회장 부부의 공로와 이를 계승한 한국SGI 영동권 회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정해 결정됐다.

수여식은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위치한 한국SGI 강릉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특별현창패<사진>는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해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과 김은란 한국SGI 부인부장이 수여했으며, 한국SGI 강원제1방면 회원 600여명이 함께해 수여식을 축하했다.

김화묵 의장은 수여사에서 "이케다 SGI 회장은 국가와 이념의 벽을 넘어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며, 한일 역사관 정립과 한일우호 증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 오셨다"고 말하고, 이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한국SGI 영동권 회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특별현창패 수여에 대한 기쁨과 감사를 전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에 진력한 한국SGI 영동권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 "오늘을 마디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을 더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SGI 영동권은 1995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지역사회 대청소 운동을 펼치며 환경정화운동에 앞장서 강릉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 사랑의 헌혈운동, 백두대간 산삼심기, 불우이웃 돕기 자선바자회를 통해 성금 전달, 사랑의 쌀 기증, 등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병창 기자>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