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항공사 진에어가 유넵(UNEP) 한국위원회와 공동 진행하는 친환경캠페인 세이브 디 에어(Save the Air)에 그룹 브라운아이즈 출신 가수 윤건(사진)이 세 번째 환경전도사로 활동한다.

진에어는 친환경경영 일환으로 세이브 디 에어(Save the Air)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 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하도록 세이브 디 에어 티셔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티셔츠 캠페인은 지난 9월 말부터 시작해 1기와 2기 환경전도사로 각각 가수 쥬얼리와 휘성이 참여했다.

기념으로 제작한 캠페인 티셔츠가 온라인(www.savetheair.com)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판매 수익금은 유엔(United Nations) 산하 환경전문기구 유넵(UNEP) 한국위원회에 기부된다.

이번 3기 세이브 디 에어 환경전도사로 나선 윤건은 진에어의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는 의미로 직접 티셔츠 디자인에 참여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또 지난 10일, 세이브 디 에어 캠페인 소개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동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티셔츠와 동영상은 모두 오는 20일 세이브 디 에어 온라인 사이트(www.savetheair.com)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커피를 소재로 한 에세이 커피가 사랑에게 말했다와 미니음반 럼라떼처으로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윤건은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 등 왕성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진에어의 세이브 디 에어 캠페인의 환경전도사로서 환경 사랑 또한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임을 다짐했다.
<허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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