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군 1관광 명품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가 주관하는  한국전쟁 최후 보루였던 칠곡군 격전지 및 순교성지를 소개하고 전 국민의 안보교육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팸투어가 실시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한국자유총연맹 경북지역 임원 및 담당자 40명과 성지순례단 40명을 초청하여 당시 최후보루였던 격전지 코스탐방 및 순교성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가졌다.  

첫째날은 신나무골 성지 및 성베네딕도 수도원, 가실성당, 구상문학관을 방문하였고, 둘째날은 가산산성, 한티성지, 다부동전적기념관, 왜관전적기념관, 호국의 다리, 전통문화 체험학교(기산아트센터)를 방문했다. 

금번 안보교육체험 관광지, 순교성지 순례지의 홍보를 통해 ′호국의 고장 칠곡‘ 이미지를 제고하여 전 국민의 안보의식 제고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관광 상품 홍보를 통해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칠곡= 이정수 기자>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