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2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정부세종청사 주변 ‘어진 실개천’에 맑은 물을 방류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진 실개천은 ▲행복폭포→정부세종청사→방축천(1.3km) ▲행복폭포→연세초등학교→포스코 레이크파크아파트 앞→세종호수(0.2㎞)▲포스코레이크파크아파트 앞 경관수로→행정지원센터 및 중앙광장→세종호수 (0.85㎞) 등3개 방향(총연장 2.3km)으로 흐른다.

지난해 5월 방류를 시작했던 어진 실개천은 겨울철 시설보호 등을위해물 흐름을 일시 중단했다가 새봄을 맞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9시까지 물길이 이어진다.

이상복 행복청 도시계획과장은 “지난해에도 어진 실개천에 물을방류해공무원과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수질관리 등을통해 이전 공무원과 입주민들로부터사랑받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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