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러 광구 총 4개 구조에 탐사 성공률 100%로 모든 구조에서 원유발견 성공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최근 이라크 하울러 광구 바난(Banan) 구조에서 日産 약 4,320배럴의 원유발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번 원유발견에 성공한 Banan-1공은 하울러 광구의 네 번째 탐사정으로 작년 9월 시추를 시작하여 금년 1월 최종 심도인 4,000m까지 시추를 완료하고, 산출시험(DST)을 통해 日産 약 4,320배럴의 원유산출에 성공하였다.
* 산출시험(Drill Stem Test) : 원유 및 가스가 발견된 저류층의 산출능력 시험

금번 바난 구조의 원유발견 성공은 ‘13년 3月 데미르닥(Demir Dagh) 구조의 1차 탐사정(DD-2)에서 최초의 대규모 원유발견, ’13년 10月 아인 알 사프라(Ain Al Safra)구조, '13년 11월 제이 가우라(Zey Gawra) 구조 원유 발견 성공 이후 네 번째 원유 발견 성공으로 석유공사의 이라크 쿠르드 사업에 대한 기대가 현실로 바뀌고 있다.

현재, 석유공사는 이라크 쿠르드 지역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한 하울러 광구를 포함하여 상가우사우스(Sangaw South) 광구 등 총 3개 탐사사업을 진행 중이며, 금년 상반기에 상가우사우스 광구 두 번째 탐사 시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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