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덕시)에서는 연이은 폭설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상안전과(과장 신덕식)주관으로 경찰관 및 의경 등 50여명을 동원하여 관내 5개 파출소 및 16개 출장소 등지에서 경찰관 2인 1조의 “개인별 책임 전담 선박 지정” 제도 운영으로 제설도구를 지참 폭설, 침수 우려 어선에 대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항내 CCTV 집중 감시로 어선의 이상유무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정기적으로 주의 환기 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릉, 묵호, 삼척, 임원 등 항포구 일대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어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기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단 한건의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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