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정부 3.0 핵심과제인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실현을 위해 국민에게 유용한 알짜정보를 발굴, 알기 쉽게 정리해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금까지 106건의 정보를 홈페이지의 정보공개 코너를 통해 사전에 공개했으며, 올해에는 영농활용, 산업화, 일자리 창출 등에 도움이 되는 연구결과를 국민들이 이해·접근·활용하기 쉽도록 정보가공(precessing of information)을 거쳐 선제적으로 적극 공개할 계획이다.

먼저, 이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서 2월 14일에는 안전행정부 공공정보정책과 박종철 사무관을 초청해 정보공개 활성화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 날 교육에서는 본청과 소속기관의 정보공개책임관, 부서별 담당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 3.0의 이해, 정보공개 활성화 및 우수사례 소개, 청사이전 관련 체계적인 기록물관리 등에 관한 지식기반 실무역량을 제고시키고, 유용한 정보공개 활성화에 대한 다짐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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