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기름 저장․이송시설 찾아가는 예방교육 실시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대형해양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관내 기름 저장․이송시설을 방문해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SK에너지, 대한항공, 한일탱크터미널 등 관내 해양시설 9개소, 유조선사 2개소, 도선사협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조치 요령과 함께 해양종사자가 작업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교육을 한다.

 

 

또 각 관리책임자와 함께 내부 시설물을 합동 점검하고, 해양오염사고 안전사고 예방 내용을 담은 홍보물 등을 배포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해양오염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며 “청정한 인천해역을 지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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