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토론회, 10주년 앞둔 평화의 섬 범도민회 실천방향 폭넓게 논의

세계평화의 섬 9주년을 맞이하여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가 주관하는 정책세미나가 2. 14(금), 14:00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외교부내 대표적인 한반도 정세 및 유엔 전문가인 김 숙대사(전 유엔 대사, 전 도 국제관계대사)가 “2014 동북아 정세의 변화와 남북한관계, 그리고 세계평화의 섬”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이어서 제1주제로 지난해 제주대평화연구소가 수행한 평화의 섬 사업계획 변경용역에서 제시된 “2014 세계평화의 섬 사업추진을 위한 도민 정책과제”에 대해 고경민 제주대 연구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며 이어 도내 관련 전문가들이 제주도의 바람직한 대응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제2주제에서는 내년 평화의 섬 10주년을 앞두고 5개 분과위원회별로 사업추진 성과와 향후과제에 대해 발표를 하며 마지막으로 도민의 피부에 와 닿는 평화의 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과제에 대해 참석자들이 종합토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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