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폐기물종합처리장에 설치된 (주)신성종합환경의 그린망이 요식에 그쳐 환경기초시설 개선을 위한 행정지도가 요구된다.



작업장 인근에는 화창한 날씨이면 주민들의 통행안전에 불편을 초래할 정도로 비산먼지가 날리기 일쑤여서 환경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다.



주변을 아우른 그린망 또한 형식에 치우치리만치 느슨하며, 세찬 비바람에는 시설물 또한 훼손될 위기에 처해 있다.



먼발치로 바라보이는 공사 현장에는 분리배출이 부실한 데다 각종 폐기물이 뒤섞여 환경 마인드는 찾아 볼 수 없다.
<기동취재팀/사진=노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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