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중심’이 되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 것을 으뜸으로 삼는 진주시의회(의장 유계현)는 최근 이케다 SGI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이번 현창은 인간주의의 위대한 불법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평화와 한일우호 증진을 위해 진력한 이케다SGI 회장 부부의 공로를 인정해 결정됐다.

수여식은 경남 진주시 초전동에 위치한 한국SGI 진주행복문화회관에서 지난 14일 개최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유계현 진주시의회 의장과 이인기-신정호시의원,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SGI 진주시 회원 5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유계현 의장은 평생 세계평화를 위해 진력한 이케다 SGI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을 수여하게 된 기쁨을 전하며 "이번 특별현창을 계기로 진주시의회도 평화주의 사상과 인간주의 철학을 의정활동에 접목시켜 시민을 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정의로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 대한 특별현창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이케다 SGI 회장이 구국의 혼이 살아 숨쉬는 이곳에서 지난해 명예시민증에 이은 시의회 특별현창패까지 수여하게 됨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진주시의회와 지역발전을 위해 땀 흘리는 동진주-서진주권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국SGI 진주시 회원은 1996년부터 매년 2~3회씩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쳐왔으며, 자원봉사단을 결성해 농촌일손돕기, 수해복구지원을 비롯한 남강유등축제, 경남도민체육대회 등 지역의 각종 행사에서도 자원봉사를 펼쳐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 사랑의 헌혈운동,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전달, 자선행복바자회 등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 왔다.
<진주=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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