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최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간, 계곡 및 한탕강주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양윤호)은 영북면 산정리 낭유리고개 도로변과 주변 계곡 및 한탄강(근홍교)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생활폐기물(타이어, 가구 등)을 수거했다.
 
회원들은 이어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정립하고 회원들도 청결한 생활환경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런 계기를 통해 회원들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관내 지역을 깨끗이 청소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연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탄강주변에 오랫동안 방치됐던 쓰레기가 이번 대청소를 통해 말끔히 정리돼 주변 환경이 깨끗해졌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산정리 산간,계곡 및 한탄강(근홍교) 주변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회원들 서로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으며, 공공용 쓰레기 봉투 50포대를 수거해 처리했다.
<포천=엄평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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