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트리밍>
23일 11시53분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6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관 2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 당했다.

사고 당시 경찰관 2명은 인근을 순찰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의 목격자는 “폭발 소리와 함께 인근 상가유리가 깨질 정도의 충격이 있었다"면서 "주변 지역에서도 폭발음이 들릴 정도였다”고 현지상황을 전했다.

화재 현장에는 관내 소방서에서 긴급 출동한 10여대의 소방차와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에 나섰다.
<대구=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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