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능력 배양하여 소득향상 실현

강원도는 오는 25일 우수 산림복합경영단지 현지 연찬과 정보교류를 위해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동강전망자연휴양림에서 도내 산림복합경영인 등 150명이 참석해 '13년도 산림복합경영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산림작물재배기술 습득과 경영컨설팅을 실시하여 산림소득을 증대하는 등 농가 경쟁력을 향상 할 계획이다.

또한 산-약초재배 전문가와 산림복합경영인을 특별강사로 초빙하여 산채재배 및 대량번식 기술과 사례발표를 통해 목재생산 및 단기소득 사업의 복합적 경영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

한편 강원도 관계자는 "지난 2000년도부터 산림복합경영을 시책화하여 지난해까지 491억원을 투자 2,500ha의 산림작물 재배단지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56억원을 투자해 산-약초 생산단지를 비롯한 대단위 산림복합경영단지를 조성하는 등 산지를 활용한 주민소득화 사업을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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