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특별 현창 수여 모습
 
‘아름다운 변화’ ‘매력적인 자족도시’를 추구하는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최근 이케다 SGI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을 수여했다.

이번 특별현창은 2010년 9월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이후 두번째 영예로, 생명존엄의 위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인에게 평화사상을 고양하고 ‘한일 우호’의 가교를 건설한 이케다 SGI회장 부부의 공로를 기려 결정된 것이다.

의정부시 금오동에 위치한 의정부희망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현삼식 양주시장과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SGI 의정부시 회원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경기도 양주시 특별현창패
현삼식 시장은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펼치는 SGI의 철학과 활동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국토대청결운동, 불우이웃돕기, 양서기증 등 행복한 양주시 건설에 발 벗고 노력해준 SGI 회원들의 기여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현 시장은 이어 "국경을 초월해 세계로 나아가는 큰 일을 하고 계신 SGI 회장의 이념을 본받아 양주시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은 "이케다 SGI회장 부부에 대한 경기도 양주시 특별현창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평소 묵묵히 사회공헌 활동에 땀 흘린 의정부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오늘을 계기로 더욱 솔선수범의 시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SGI 의정부권은 2009년 도서기증을 시작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사랑의 쌀 기증, 소년소녀가장돕기 등을 펼치며, 진심어린 행동과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의정부=엄평웅 기자/사진=한국SG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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