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문화의 삶이 공존하는 여주의 성지 순례길이 화제다.

여주 성지 순례길은 남향으로 남한강 강천보를, 동쪽으로 보금산, 마감산 스카이밸리CC, 신라CC를 조망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금당천을 접하고 있는 소나무 숲으로, 독수리 바위, 까치와 거울, 에덴동산 둘레길이라는 지명 스토리텔링이 있다.

특히 에덴동산 둘레길은 보금산을 시작으로 도전리까지 제각각의 이야기가 있는 마을로 경관이 좋은 소나무 숲길 산책로이다.
전국적 명소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특색 있고 아름다운 순례길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여주의 개발 변화의 중심지인 북내면에 위치한 '행복한 마을'에서는 1억 원대 전원마을 단지가 분양된다.
내달 23일부터 여주 시로 승격이 확정되면서 지가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5분 거리 내에 학교, 마트, 병원, 은행 등이 입점해 있고, 8m 아스폰 포장도로, 전기, 상.하수도 공사 등 기반시설을 완비해 도심과 전원을 연결해 조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행복한 마을' 관계자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추진으로 인해 향후 서울-여주 간 생활권이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에서도 행복한 관광농원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찾아오는 길은 여주 행복한 마을(여주군 북내면 장암리 행골길 219-3)이며, 문의(031-886-6555) 홈페이지 (www.bangju.co.kr)
<오병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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