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1시30분께 전북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 소재 고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원인모를 불이 나 잠자던 강 모(59.완주군청 8급)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이날 불은 관리소 건물 565㎡ 가운데 200여㎡를 태운채 1시간여 만에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완주=오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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