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는 2일 오전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담당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안전정책’의 목표달성 및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자체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형성을 위해 119구조서비스선진화부터 화재피해저감 등 총 4대 분야 47개 평가과제에 대한 업무추진 보고회로 진행됐다.

실적 위주의 업무 추진이 아닌 주민들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추진사항을 종합 분석 하여 미비사항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집중 논의했다.

'국민행복안전정책'은 지난해 소방역량을 집중 추진했던 국민생명보호정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는 국가 재난관리시스템 강화를 통해 국민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삶 구현이라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와 함께 현장대원의 순직방지의 목표 실현을 위한 정책이다.

노승춘 방호구조과장은“화재 등 각종 재난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의 행복과 안전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노 과장은 “큰 정책의 틀 안에서 지역에 맞는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안전한 지역형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김상환 기자>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